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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들, 경제적 빈곤과 취업 때문에 힘들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7-02-1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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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194-8-1.jpg
 
경제적 빈곤 32.5%, 취업 30%20대의 40.6%는 자존감 낮다고 여겨

 

 

대한민국 20대 청춘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돈과 직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2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06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2.5%는 경제적 빈곤으로, 30%는 취업이 가장 고민이라고 답하였다. 이어 이유를 알 수 없는 무기력함과 우울함14.3%로 나타났으며, 그 밖에 인간관계, 외모고민, 이성문제 등은 모두 10% 내외의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특히 2010명 중 4명 이상은 자존감이 낮다고 응답하였다. 현재 나의 자존감 상태에 대한 질문에 총 40.6%낮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라고 응답한 20대는 35.1%, ‘높다고 응답한 20대는 24.4%를 차지했다.

 

또 어떤 상황에서 자존감이 가장 낮아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행복해 보이는 지인들의 SNS를 볼 때(27.6%)’1위로 나타났으며 취업이 안될 때(22.7%)’가 뒤를 이었다. 3위는 가족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21.9%)’, 4위는 친구나 직장상사와 갈등이 생길 때(11.9%)’, 5위는 외모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11%)’로 나타났다.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를 묻는 질문에는 친구 및 동료34.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부모님29.4%를 차지했다. 3위는 사장님 또는 직장상사18.2%로 나타나 알바 및 직장생활을 하며 자존감의 변화를 겪는 20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생활을 하며 가장 자존감이 낮아졌던 순간으로는 실수가 잦을 때(32%)’, ‘직장 상사의 폭언에 시달릴 때(26.1%)’, ‘낮은 임금을 받을 때(13.3%)’, ‘동료와 비교 당할 때(11.4%)’ 순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알바천국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 20대는 SNS를 통해 타인의 일상을 보고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자존감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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