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가직 시험을 정리해본다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현대사의 비중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가 되었지만 19번의 일제강점기 역사학자 손진태를 묻는 문제나 20번의 의주와 관련된 문제가 약간 까다로웠습니다. 그 외 독도와 관련된 문제, 고려 말 우왕 때 화통도감의 설치 등에서 생소한 지문이 등장하였지만 문제를 푸는데 별다른 어려움을 없었을 겁니다. 합격권에 들기 위해서는 90점~95점 이상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국가직 시험은 끝이 났지만 이제 겨우 하나의 시험을 치룬 것이니 시험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더 많이 남은 시험들에 더욱 집중하셔서 2017년에 좋은 소식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모든 일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2017년 마지막까지 파이팅!!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