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9일 심보균 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전자정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자정부의 역할과 미래 방향성을 토의하는 자리로, 각 부처‧지자체의 정보화책임관과 정보화담당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양대 윤영민 교수는 ‘특이점 도래와 지능행정 : 전자정부적 관점’을 주제로 발제를 하였으며, 이어 행안부의 ‘지능형 정부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스마트 네이션 10대 추진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자정부 아젠다를 설정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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