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연말특집] 2018 한 해를 되돌아 보다…월별 수험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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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집] 2018 한 해를 되돌아 보다…월별 수험가 동향

김민주 / 기사승인 : 2018-12-27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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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앞으로 단 5일 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해 최강 한파에 이어 올 여름엔 사상 최악의 기록적인 폭염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쉼 없이 진행된 시험 일정은 백지장 같았던 기자의 달력을 빼곡하게 채웠다. 언제나 매년 연말이면 올 한 해가 아쉽고, 또 다가올 내년을 더 나은 모습으로 맞이하길 기대한다.

특히, 수험가의 연말은 합격과 불합격의 희비가 엇갈린 사람들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지울 수 없지만 불합격한 수험생들은 내년도 합격을 기약, 합격생들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다지며 올해를 마무리 짓고 있다. 이에 기자는 지나간 달력을 다시 넘기며 2018년 월별 수험가 동향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민주 기자 gosiweek@gmail.com

 

[1] 19일 변호사시험-동장군에 할 말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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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를 맞이한 지 열흘이 채 되지 않은 그 날, 7회 변호사시험이 치러졌다. 변호사시험은 매년 1월 초 시행되고 있는데, 가장 한 가운데의 겨울에 만큼 최강 한파로 수험생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파가 몰아쳤다. 사진을 찍으려는 기자의 손은 꽁꽁 얼었고, 두꺼운 수험서적을 든 수험생들의 손도 꽁꽁 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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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곳곳에는 각 로스쿨마다 합격을 기원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어 오늘이 결전의 날임을 실감케 했다. 당시 한양대 시험장에서 만난 수험생 K씨는 날씨가 너무 춥고 이른 아침이라 몸 상태가 풀리지 않은 것 같다컨디션 조절이 관건일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4] 411일 로스쿨 10주년 심포지엄-“로스쿨의 미래와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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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한민국에 로스쿨이 도입된 지 10주년이 된 한 해였다. 그러나 로스쿨은 다양화특성화전문화된 법조인을 양성하여 법률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킨다는 당초 도입 취지와는 달리 불공정 입학전형, 학사관리의 부실, 재정적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노출됐다.

 

더욱이 단기간 변호사 수 급증으로 인해 법률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협이 로스쿨과 변호사시험 제도와 관련한 문제점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411일 프레스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로스쿨 결원보충제와 법학적성시험 제도 및 입학전형의 평가방법 개선부터 변호사시험 합격자에 대한 실무수습까지 각 이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5] 510일 로스쿨 10주년 기념식-간판만 바뀐 사법시험이란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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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10주년을 맞이한 로스쿨은 올해 공개된 로스쿨별 변호사시험 합격률로 인해 간판만 바뀐 사법시험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5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형규 이사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사법시험의 존치 여부, 입학전형의 공정성, 학사관리의 엄정성 문제 및 변호사시험의 합격률 문제 등에 관하여 논란이 많았다때문에 자기소개서에 부모와 친인척 신상을 적으면 실격조치하고 블라인드 면접을 의무화 하는 등 제도 개선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로스쿨 운영방식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향방이 주목된다.

 

[6] 6275급 공채 2차 시험-장마 겹친 일정, 체력관리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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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급 공채 2차 시험은 장마가 겹치면서 수험생들은 체력적인 부분에 좀 더 세심한 신경을 써야 했다. 시험 4일차에 접어든 지난 627일 성균관대 수선관 시험장을 방문했을 땐, 습도도 높아질 대로 높아져 꽤나 후텁지근했다.

 

올해 5급 공채 2차 시험의 경우 행정직은 1,879명이 응시하였고, 이 가운데 18.5%에 해당하는 341명이 합격하였다. 436명이 응시한 기술직군에는 21.6%에 해당하는 94명이 3차 면접시험 대상자로 확정됐다. 사진은 시험 전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 수험생의 모습.

 

[8] 829일 로스쿨입학설명회-장내를 가득 메운 인파, 로스쿨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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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 성적이 발표되면서 2019년도 로스쿨 입시를 위한 본격적인 막이 오른 가운데, 지난 8월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는 로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그 열기는 뜨거웠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설명회는 다소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수험생들은 25개 로스쿨별로 설치된 1:1 상담부스에서 입학상담교수 또는 입학담당자에게 맞춤형 개별 진학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행렬이 이어졌고,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의 상담 부스도 마련돼 진솔한 조언과 상담도 이뤄졌다.

 

[10] 1026일 법원행시 2-내리는 가을비로 발걸음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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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어느새 가을로 접어들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비까지 내렸던 1026일에는 법원행시 2차 시험이 있었다. 날씨 탓인지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무거워보였다.

더욱이 올해 법원행시 2차 시험이 그야말로 난공불락이었다는 평가가 중론인 가운데, 시험 후 응시생들의 한숨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이번 시험에는 111명의 응시대상자 중 법원사무 78, 등기사무 22명이 응시하였고, 이 가운데 13%만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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