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LEET 결과 발표, 로스쿨 입학 가능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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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LEET 결과 발표, 로스쿨 입학 가능 점수는?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8-14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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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이해 45점 이상 50점 미만, 추리논증 55점 이상 60점 미만 가장 많아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채점결과가 8월 14일 발표됐다. 로스쿨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이번 법학적성시험에는 전체 지원자 10,975명 중 언어이해영역 10291명(93.8%), 추리논증영역 10,256명(93.4%)이 시험장을 찾았다.
 
또 응시자(언어이해 기준/ 10,291명) 중 남자는 5,653명으로 전체 54.9%를 차지하였고, 여자는 4,638명(45.1%)으로 집계됐다. 다만 여자 비율은 지난해 43.5%보다 1.6%p 상승했다.
 
계열별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언어이해 응시자 10291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상경계열이 2,239명으로 전체 21.8%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지난해까지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했던 법학계열은 올해2,169명이 응시하여 21.1%를 기록했다. 이어 △사회계열 2,039명(19.8%) △인문계열 1,807명(17.6%) △공학계열 668명(6.5%) △사범계열 417명(4.1%) △자연계열 307명(3%) △예체능 123명(1.2%) 등으로 집계됐다.
 
응시자의 연령별 현황을 보면 언어이해 응시자 10,291명 중에서 26세 이상 28세 이하가 33.3%(3,42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23세 이상 25세 이하 28%(2,884명), 29세 이상 31세 이하 15.5%(1,595명), 35세 이상 13%(1,338명), 32세 이상 34세 이하 8.4%(860명), 22세 이하 1.8%(186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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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이해, 50점 이상 득점자 큰 폭으로 감소
2020학년도 LEET 언어이해의 표준점수는 5점 이상부터 75점 미만 구간에 모두 분포했다.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45점 이상 50점 미만’이었고, 이 구간에 속한 응시자는 2,679명으로 전체 26%를 기록했다. 이 구간에 속한 응시자는 지난해 1,871명(19.2%)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2020학년도는 50점 이상 득점자가 지난해와 비교하여 큰 폭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LEET 언어이해 50점 이상자는 29.7%로 지난해 46%와 비교하여 무려 16.3%p 낮아졌다. 더욱이 지난해 60점 이상이 비율이 13.5%였던 반면 올해는 2.7%에 불과했다. 또 75점 이상 고득점자는 지난해 20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이는 시험 직후 응시생들이 체감난이도와 일치되는 대목이다. 응시생 A씨는 “올해 언어이해는 기존에 출제된 교양서나 해설서 등이 아닌 고전과 같은 텍스트를 통해 독해력을 검증하려 했던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 다른 응시생 역시 “올해는 출제기관이 독해력 측정에 중점을 뒀고, 지문이 유독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변경된 표준점수 산출방식이 50점 이상 득점자가 줄어든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9학년도 LEET 언어이해 구간별 분포 비율(득점 인원)은 ▲45점 이상 50점 미만 26%(2,679명) ▲40점 이상 45점 미만 15.9%(1,641명) ▲50점 이상 55점 미만 14.2%(1,462명) ▲35점 이상 40점 미만 12.5%(1,285명) ▲55점 이상 60점 미만 12.5%(1,283명) ▲30점 이상 35점 미만 11%(1,136명) ▲25점 이상 30점 미만 3.4%(345명) ▲60점 이상 65점 미만 2.4%(245명) ▲20점 이상 25점 미만 1.2%(124명) ▲65점 이상 70점 미만 0.6%(6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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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리논증 표준점수 범위 확대, 10점 이상 95점 미만 분포
문항 수가 늘어나고 표준점수 범위가 0~120점까지로 확대된 올해 추리논증의 표준점수는 ‘10점 이상 95점 미만’ 구간에 모두 분포했다. 또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55점 이상 60점 미만’으로, 이 구간에 속한 응시자는 1,889명(18.4%)이었다.
 
표준점수 범위가 늘어나면서 올해는 80점 이상 획득한 인원이 256명이나 됐다. 더욱이 90점 이상 득점자도 8점으로 확인됐다.
 
2019학년도 LEET 추리논증 구간별 분포 비율(득점 인원)은 ▲55점 이상 60점 미만 18.4%(1,889명) ▲65점 이상 70점 미만 17.9%(1,832명) ▲60점 이상 65점 미만 12.8%(1,317명) ▲45점 이상 50점 미만 11.2%(1,147명) ▲50점 이상 55점 미만 9.4%(963명) ▲70점 이상 75점 미만 8.7%(890명) ▲75점 이상 80점 미만 8.1%(834명) ▲40점 이상 45점 미만 4.7%(480명) ▲35점 이상 40점 미만 4.1%(419명) ▲80점 이상 85점 미만 1.9%(193명) ▲30점 이상 35점 미만 1.3%(135명) ▲25점 이상 30점 미만 0.8%(80명) 순이었다.
 
이번 채점결과 발표와 관련하여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언어이해, 추리논증의 정답 문항은 1점, 오답 문항은 0점으로 채점했다”라며 “언어이해는 평균 45, 표준편차 9인 표준점수를, 추리논증은 평균 60, 표준편차 12인 표준점수를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표준점수는 원점수에서의 상대적 서열을 반영한 점수로 원점수의 분포를 영역별로 정해진 평균과 표준편차를 갖도록 변환한 분포상에서 어느 위치에 해당하는 가를 나타내는 점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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