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수험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와 협약을 맺고 전국 1,000여 개 회원사 이용실에서 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의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수험자 본인의 이용요금 20%를 할인해 준다.
이번 혜택은 10월 21일부터 가능하며, ‘원서 접수일로부터 6개월 내’ 수험표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혜택 제공 기간은 내년 4월까지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용실의 상세 정보는 국가자격정보 누리집 큐넷(www.Q-net.or.kr)과 중앙회 누리집(kbc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국가자격시험 수험생 할인 혜택에 대해 한국산업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지난해 531개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수는 380여만 명에 이른다”라며 “협약을 계기로 많은 수험자가 할인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7월부터 메가박스와 협업해 수험자에게 영화 및 팝콘 콤보 메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텔과 의원, 여객선 운임 등에 대해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내달 22일까지 기사 제4회 실기시험 접수자를 대상으로 GS25 편의점에서는 ‘카페25 아메리카노’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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