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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출신의 명문대 진학, 수능으로는 이루기 어렵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5-18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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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jpg
 
요즘 유학이나 홈스쿨링, 대안학교 등 정규 고교 교육과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입시제도는 검정고시 출신들에게 불리하기만 하다.
 
수시모집 비중은 갈수록 늘어나지만 학생부 성적이 없는 검정고시 출신들은 지원 자격이 제한되거나 불이익이 있는 경우가 많다. 결국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매달려야만 한다.
 
그러나 무작정 재수학원에 등록하고 수능을 치른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능은 그 범위가 넓어서 공부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3년간 정규 교과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며 대입을 준비한 고등학교 졸업자들과 경쟁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갈수록 정시모집 비중이 축소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만 간다.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해도 면접 자리에 가서 검정고시 출신에 대한 차별을 경험할 수도 있다.
 
따라서,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이라면 특별전형이나 수능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를 통한 학사편입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학사편입은 4년제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학교 3학년으로 모집하는 전형의 방법이다. 3학년으로 바로 입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2년 안에 모든 입시 준비를 마칠 수 있다면 현역과 똑 같은 나이에 대학교를 졸업할 수 있다.
 
따라서 학사편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2년 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것과 편입영어(이공계 영어 + 수학)를 공부하는 것이 병행되어야 한다. 국내 최고의 국립 교육대학교인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2년 동안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과 학사편입 시험대비과정을 동시에 마칠 수 있는 유일한 교육기관이다.
 
그렇다면 왜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를 통한 학사편입이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들에게 유리할까.
 
첫째, 차별받지 않는다. 학사편입은 대부분의 학교가 매년 일정한 인원을 편입영어(이공계열은 영어 + 수학)와 전적대 성적만 가지고 선발한다. 학생부나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정규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출신자 모두 공평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
 
둘째, 시간낭비가 없다. 2년간 공부해서 명문대 3학년으로 입학을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명문대 졸업까지 4년이면 충분하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는데 들어가는 몇 년의 시간과 비싼 재수학원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셋째, 학습지원 시스템이 빵빵하다.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기초가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배워가야만 한다. 하지만, 재수학원과 같은 교육기관들은 이러한 배려를 해주는 곳이 거의 없다.
 
하지만,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다르다. 입학하는 학생들의 대다수가 검정고시 출신이거나 평균 4~6등급의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다양한 학습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학습클리닉'을 통해 공부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1:1 전문 코칭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한 선배들이 정기적으로 재학생들을 지도하는 '튜터링'을 통해 학생들을 끊임없이 동기부여한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에 꼭 맞는 수업을 제공하는 '수준별 학습'을 통해 누구나 명문대 진학이 가능한 수준까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배려한다. 매년 8월에 실시하는 검정고시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입학 전 약 3개월간 특강을 무료로 제공하여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의 학위취득국가시험의 합격률은 매년 90%에 육박하고 있으며, 인서울 명문대 진학률은 무려 70%에 달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이라면 문이 좁은 특별전형이나 정시모집에 올인하기 보다는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를 통해 명문대 진학의 꿈을 이루어 보는 것은 어떨까. 검정고시 특별전형의 자세한 정보는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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