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구직자 65.5%,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낙방했어도 재도전

  • 흐림서산22.2℃
  • 흐림순창군20.9℃
  • 비서귀포24.3℃
  • 흐림보성군24.0℃
  • 흐림영덕22.7℃
  • 흐림강진군24.6℃
  • 흐림남해22.6℃
  • 흐림서청주20.1℃
  • 흐림문경18.8℃
  • 흐림상주20.1℃
  • 흐림광주22.7℃
  • 흐림흑산도23.9℃
  • 흐림청송군19.3℃
  • 흐림영주19.4℃
  • 구름많음고창21.6℃
  • 흐림양산시25.2℃
  • 흐림영천20.7℃
  • 흐림함양군20.2℃
  • 흐림부안21.4℃
  • 흐림의성19.2℃
  • 흐림전주22.4℃
  • 흐림동해20.6℃
  • 흐림이천19.1℃
  • 흐림남원23.6℃
  • 흐림목포23.6℃
  • 흐림울릉도23.4℃
  • 흐림인제16.6℃
  • 흐림해남25.2℃
  • 흐림태백16.2℃
  • 흐림충주21.0℃
  • 흐림고흥24.4℃
  • 흐림장흥25.1℃
  • 흐림북창원23.8℃
  • 흐림추풍령20.0℃
  • 흐림장수18.4℃
  • 흐림서울22.9℃
  • 구름많음강화20.4℃
  • 흐림세종21.1℃
  • 흐림북부산25.1℃
  • 흐림부산24.6℃
  • 흐림합천21.2℃
  • 흐림북강릉20.9℃
  • 흐림정선군16.2℃
  • 흐림포항24.0℃
  • 흐림고창군21.7℃
  • 흐림금산21.1℃
  • 흐림김해시23.8℃
  • 구름많음통영23.6℃
  • 흐림영광군21.8℃
  • 흐림홍성21.6℃
  • 흐림완도23.7℃
  • 흐림대관령17.0℃
  • 흐림의령군20.5℃
  • 흐림영월17.1℃
  • 흐림보은21.6℃
  • 흐림거창20.0℃
  • 흐림구미21.3℃
  • 흐림밀양24.7℃
  • 흐림제주23.9℃
  • 흐림경주시22.9℃
  • 흐림보령23.2℃
  • 흐림부여21.6℃
  • 흐림정읍21.8℃
  • 흐림대전21.9℃
  • 흐림강릉21.1℃
  • 구름많음고산24.8℃
  • 흐림진도군24.1℃
  • 구름많음인천23.6℃
  • 흐림광양시23.9℃
  • 흐림봉화17.6℃
  • 흐림울진21.5℃
  • 흐림춘천18.7℃
  • 흐림제천18.6℃
  • 흐림수원22.7℃
  • 흐림양평20.2℃
  • 흐림성산23.4℃
  • 흐림대구21.7℃
  • 흐림진주21.7℃
  • 흐림군산22.2℃
  • 흐림파주18.5℃
  • 흐림홍천17.7℃
  • 흐림원주19.6℃
  • 흐림천안20.9℃
  • 흐림울산23.8℃
  • 흐림순천19.6℃
  • 흐림산청20.2℃
  • 흐림창원23.3℃
  • 구름많음북춘천18.2℃
  • 구름많음철원18.3℃
  • 흐림임실20.2℃
  • 구름많음안동20.1℃
  • 흐림동두천19.2℃
  • 흐림여수24.0℃
  • 구름많음속초20.7℃
  • 흐림청주23.0℃
  • 구름많음백령도22.6℃
  • 흐림거제24.0℃

구직자 65.5%,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낙방했어도 재도전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5-19 16:04:00
  • -
  • +
  • 인쇄
구직자 낙방 기업 재지원.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낙방했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지원하겠다고 밝힌 구직자가 6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1,679명을 대상으로 ‘탈락한 기업에 재지원할 의사가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65.5%가 “의사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재지원 의향이 있다고 밝힌 구직자의 경우 2명 중 명은 “꼭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라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밑져야 본전이라서’(28.1%),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서’(24%), ‘재지원 기업 만한 곳이 없어서’(18.8%), ‘지난번에 아깝게 떨어진 것 같아서’(17.6%), ‘기업이 재지원자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 같아서’(14.7%) 등을 들었다.
 
반면, 재지원 의사가 없는 구직자의 경우 “어차피 또 탈락할 것 같아서”라는 이유가 31.9%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재지원 시 불이익이 있을 것 같아서’(24.7%), ‘이전에 탈락한 이유를 몰라서’(24.1%), ‘자신감이 떨어져서’(16.6%), ‘기회비용을 고려해서’(16.6%), ‘취업이 급해서’(15.9%) 등을 꼽았다.
 
그렇다면, 실제로 재지원을 해본 구직자들은 얼마나 될까?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6%가 탈락했던 기업에 재지원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같은 기업에 재지원한 횟수는 평균 2.3회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2회’(43.6%), ‘1회’(26%), ‘3회’(20.3%), ‘4회(3.3%) 등의 순이었다.
 
또 재지원 후 최종 합격한 구직자는 17%였으며, 이들의 47.6%(복수응답)는 ‘소신 있는 태도를 보여줘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직무 전문성을 잘 어필해서’(41.7%), ‘지난번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19.4%), ‘기업에 대한 애사심을 보여줘서’(15.5%), ‘기업 분석을 철저히 해서’(11.7%), ‘지난번 면접 경험으로 분위기를 파악해서’(10.7%) 등이었다.
 
반면, 재지원했음에도 탈락했던 이들(502명)은 그 이유로 ‘준비가 부족해서’(39%,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들었으며, 근소한 차이로 ‘다른 지원자가 더 우수해서’(38.2%)를 꼽았다. 이 외에도 ‘경쟁률이 치열해서’(27.5%), 기업의 인재상과 맞지 않아서(17.3%), ‘자신감이 부족해서’(8.6%) 등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재지원 여부 자체가 탈락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오히려 입사 의지가 강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기업도 많다”라며 “다만, 다시 지원하는 이유와 지난 지원에 비해 개선된 점을 명확하게 어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