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오는 6월 27일부터 치러지는 올해 제55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장소가 공개됐다. 금년도 2차 시험장은 중앙대학교(310관, 303관)와 한양대학교(제1공학관, 제2공학관)에서 치러지며 총 3,52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을 기준으로 3.2대 1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수준이다.
2차 시험 응시자는 매 교시 30분전까지 입실해야 하며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공인회계사 2차 시험 과목은 세법과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를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치르며 합격자는 8월 28일 발표된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자진신고는 6월 19~26일 기간동안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 (☎ 02-3145-7754, 7757, 7759)에 유선신고해야 하며 자가격리자 시험 응시 사전 신청은 6월 19~25일까지 시험관리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험 관계자는 “코로나19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 변경 등 안내사항이 있을 경우 공인회계사시험홈페이지(http://cpa.fss.or.kr)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오니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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