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점 이상 95점 미만 8명(0.01%), 70점 이상 75점 미만에 가장 많은 17.47% 분포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5급 공채 1차 PSAT 응시자 100명 중 26명이 과락자로 확인됐다. 본지가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가 공개한 ‘2020년도 5급 공채 1차 시험 통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응시자 8,404명(행정·기술직군 통합/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외) 중 2,182명이 40점 미만의 점수를 받았다.
반면 90점 이상 95점 미만은 8명으로 0.01%를 기록했다. 또 가장 많은 응시생이 분포한 점수 구간은 70점 이상 75점 미만으로 17.47%에 해당하는 1,4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5급 공채 1차 PSAT 합격선의 경우 직렬별로 차이는 있지만 60점대 후반에서 76점 사이에 형성된 점을 고려할 때 이 구간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음을 의미한다.
2020년도 5급 공채 응시자의 PSAT 점수분포 구간을 살펴보면 ▲90점 이상 95점 미만 8명(0.01%) ▲85점 이상 90점 미만 134명(1.6%) ▲80점 이상 85점 미만 559명(6.65%) ▲75점 이상 80점 미만 1,246명(14.83%) ▲70점 이상 75점 미만 1,468명(17.47%) ▲65점 이상 70점 미만 1,175명(13.98%) ▲60점 이상 65점 미만 820명(9.76%) ▲55점 이상 60점 미만 474명(5.64%) ▲50점 이상 55점 미만 232명(2.76%) ▲50점 미만 106명(1.26%) ▲과락자(40점 미만) 2,182명(26%) 등이었다.
한편,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과락률은 23.83%로 5급 공채보다는 낮았다. 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PSAT의 구간별 점수분포를 보면 △80점 이상 85점 미만 35명(2.84%) △75점 이상 80점 미만 104명(8.43%) △70점 이상 75점 미만 222명(18%) △65점 이상 70점 미만 231명(18.72%) △60점 이상 65점 미만 183명(14.83%) △55점 이상 60점 미만 95명(7.7%) △50점 이상 55점 미만 48명(3.9%) △50점 미만 22명(1.78%) △과락자(40점 미만) 294명(23.8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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