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 모든 수험생은 수험표를 재출력하여 변경된 시험 장소 확인해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2020년도 제57회 세무사 1차 시험이 8월 8일 시행된다. 특히 올해 세무사 1차 시험의 경우 시험이 한 번 연기되면서 일부 시험장이 변경돼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달 17일 “코로나19로 변경된 시험 일자에 당초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나 임차기관(시험장)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변경하게 됐다”라며 “모든 수험생은 수험표를 재출력하여 변경된 시험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에는 총 12,795명이 지원하여 2차 최소합격인원(700명) 기준 18.2대 1을 기록했다.
세무사 1차 시험의 경우 필수과목으로 재정학·세법학개론·회계학개론을. 선택과목으로 상법· 민법·행정소송법(택 1)을 치르게 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9월 9일 발표되며, 2차 시험은 12월 5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2021년 3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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