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에 박시환 전 대법관 선정

  • 구름많음인제14.2℃
  • 구름조금구미17.5℃
  • 구름조금제주22.1℃
  • 맑음강진군20.9℃
  • 맑음함양군20.5℃
  • 맑음부안18.1℃
  • 맑음고창군
  • 맑음남원20.4℃
  • 맑음성산20.7℃
  • 구름조금양평19.2℃
  • 구름조금북창원20.6℃
  • 맑음목포17.9℃
  • 맑음부산19.8℃
  • 구름조금광주19.8℃
  • 구름조금의성16.1℃
  • 맑음상주17.1℃
  • 맑음고흥20.5℃
  • 구름많음울진16.0℃
  • 구름조금부여19.7℃
  • 구름많음강릉15.6℃
  • 맑음인천18.2℃
  • 구름조금창원18.8℃
  • 맑음서산17.8℃
  • 구름조금전주20.9℃
  • 구름많음안동15.3℃
  • 구름조금여수20.5℃
  • 맑음임실19.5℃
  • 구름많음봉화12.8℃
  • 맑음순천19.5℃
  • 구름많음경주시15.7℃
  • 맑음천안18.2℃
  • 구름조금홍성18.1℃
  • 구름많음영주15.0℃
  • 구름조금충주19.2℃
  • 구름조금정읍18.9℃
  • 구름조금광양시19.8℃
  • 맑음군산18.6℃
  • 맑음서귀포21.5℃
  • 구름조금세종17.6℃
  • 맑음강화17.1℃
  • 맑음보성군20.9℃
  • 맑음보령18.9℃
  • 맑음의령군18.8℃
  • 맑음백령도14.1℃
  • 구름조금밀양19.5℃
  • 흐림청송군14.1℃
  • 맑음영광군
  • 구름조금추풍령16.2℃
  • 맑음진도군18.8℃
  • 흐림정선군15.3℃
  • 구름조금이천17.3℃
  • 구름조금대구17.9℃
  • 구름조금수원19.0℃
  • 구름많음북춘천17.2℃
  • 구름조금통영19.6℃
  • 구름많음춘천16.7℃
  • 구름조금보은18.1℃
  • 맑음합천20.1℃
  • 구름조금장수15.7℃
  • 구름조금산청19.1℃
  • 흐림울릉도15.0℃
  • 구름많음속초13.5℃
  • 맑음해남19.6℃
  • 맑음거창19.0℃
  • 구름조금완도20.3℃
  • 맑음진주20.5℃
  • 맑음서울18.8℃
  • 구름많음제천17.9℃
  • 맑음장흥19.9℃
  • 구름많음영덕14.3℃
  • 비북강릉14.0℃
  • 구름많음영월16.5℃
  • 구름조금거제19.1℃
  • 맑음순창군17.6℃
  • 맑음양산시19.1℃
  • 구름조금김해시19.4℃
  • 맑음금산19.1℃
  • 흐림대관령9.6℃
  • 구름많음포항16.3℃
  • 맑음파주17.9℃
  • 구름많음동해15.7℃
  • 구름많음태백11.8℃
  • 맑음대전19.0℃
  • 구름조금문경15.8℃
  • 맑음원주19.1℃
  • 맑음남해18.4℃
  • 구름조금흑산도16.7℃
  • 맑음고산20.5℃
  • 구름많음울산15.6℃
  • 맑음동두천17.6℃
  • 구름조금철원16.4℃
  • 맑음고창
  • 구름조금홍천19.1℃
  • 맑음서청주18.6℃
  • 구름많음영천16.9℃
  • 맑음청주20.6℃
  • 구름조금북부산19.6℃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에 박시환 전 대법관 선정

김민주 / 기사승인 : 2020-08-28 13:32:00
  • -
  • +
  • 인쇄

711b5d1c3bf9ba2a068f03e895faf7bd_zoSd4rMFKYuci1iREVUpBfl3Y6Xc8Kx.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박시환 변호사(사시 제21회)를 선정했다.

 

박시환 변호사는 지난 35년간 법률가로 활동하며 사법개혁과 후학 양성, 사회 공헌 등 분야에서 두루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박시환 변호사는 1985년 법관으로 임관하고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대법관으로 재임했다. 당시 시대정신을 담은 판례들을 도출하며 법률문화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시환 변호사는 대법관으로 재임하는 동안 △성전환자 호적상 성별 기재 정정 허용 △종립학교의 기본권 침해 수준 종교교육에 대한 불법행위 책임 인정 △위법수집 증거 배제원칙 확립 △민법상 과도한 이자 약정 무효 등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대법관 퇴직 이후에는 인하대·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술연구에 앞장섰다. 학술적 법리해석은 물론 사법개혁 등 실무적 제도개혁에 대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16대 위원장, 공익사단법인 옳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엄정한 공직윤리 확립과 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주도해왔다.

 

위와 같이 박시환 변호사는 법조실무, 학술연구, 국제활동,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이면서도 겸손과 중용의 미덕으로 법조 선후배로부터 존경과 애정을 받고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어, 2020년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국내 법조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매년 법조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하여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및 법학자에 대하여 그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현양하기 위하여 1969년에 제정한 상으로서 올해로 51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은 ‘제29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개회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변호사대회 및 시상식이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