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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도 부모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1-09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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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64%, 부모 능력이 자식 취업 성공에 영향 미친다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구직자 상당수가 취업도 부모의 능력에 따라 성공 확률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2,107명을 대상으로 ‘부모 능력이 자식의 취업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3.9%가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
 
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능력으로는 ‘경제적 능력’이 77.6%(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맥 52.7% ▲사회적 지위 48.3% ▲가정환경 43.1% ▲정보력 33.9% ▲직업 33% 등의 순이었다.
 
특히 취업 성공에 부모의 능력이 미치는 영향력은 약 48%로 집계됐다. 본인의 역량만큼 부모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0%’(22%), ‘50%’(22%), ‘40%’(11.1%), ‘60%’(10.4%), ‘70%’(9.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구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이 길어지면서 이로 인해 부모의 영향력이 높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이 길어진 것을 체감한다는 구직자(1,896명) 중 절반가량(48.7%)이 취업 성공에 미치는 부모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더 커졌다고 응답했다.
 
영향력이 더 커진 부모의 능력 역시 ‘경제적 능력’이 62.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는 길어진 취업 준비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는 ‘인맥’(36.2%), ‘사회적 지위’(28.1%), ‘가정환경’(23.7%), ‘정보력’(21.6%), ‘직업’(17.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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