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상합격인원 600명 기준, 5.8대 1 기록…1차 시험 2월 27일 실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1년도 제58회 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가 지난 1월 29일 마무리된 가운데, 지원자 수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측에 확인한 결과, 현재 기준(2/2)기준 3,500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지원자 수는 전년대비 14.5%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변리사 자격시험에는 전체 3,055명이 지원해 1차 최소합격인원(600명)을 기준으로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인원이 지난해와 동일한 가운데, 올해 경쟁률은 5.8대 1로 작년보다 상승했다.
최근 6년간 변리사 자격시험 지원자 수(1차 최소합격인원 대비 경쟁률)는 ▲2015년 3,186명(5.31대 1) ▲2016년 3,569명(5.94대 1) ▲2017년 3,816명(6.36대 1) ▲2018년 3,609명(6.01대 1) ▲2019년 3,232명(5.38대 1) ▲2020년 3,055명(5.0대 1)로 매년 3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차 시험에는 2,724명이 응시하여 647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 경쟁률은 최소합격인원(200명)을 기준으로 3.2대 1을 기록했다.
향후 시험일정은 1차 시험을 2월 27일 실시한 후 1차 합격자를 4월 7일 발표한다. 2차 원서접수는 4월 19~23일 진행되며, 2차 시험은 8월 6~7일 양일간 서울에서만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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