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5개 지역 29개 시험장서 치러져
시험장별 수용인원 축소로 수험생 간 거리 확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1년도 제56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이 2월 28일 전국 5개 지역 2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또 매교시 시작 30분 전까지 입실해야 응시할 수 있으며 한 교시라도 결시한 응시자는 이후 과목에 응시할 수 없고 해당 시험 자체가 무효처리된다.
공인회계사 1차 시험 과목은 1교시 경영학과 경제원론을 시작으로 2교시 상법·세법개론, 3교시 회계학 순으로 치러진다.
또 답안을 정정하기 위하여 수정테이프(또는 수정액)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로 인한 답안지의 번짐·오염·탈루 등에 따른 채점과정에서의 불이익은 응시자의 책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개 시험장에 불과했던 1차 시험 장소를 올해 지원자 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9개소로 늘렸다. 이에 따라 시험장별 수용인원은 평균 464명으로 지난해(평균 1,553명)보다 대폭 축소하여 수험생 간 거리는 3배 이상으로 넓어졌다.
지역별 시험 장소는 ▲서울-경기고, 청담중, 강일중, 명일중, 마곡중, 광신방송예고, 한천중, 신도봉중, 아현중, 서일중, 성수중, 세륜중, 송례중, 목동고, 선린인터넷고, 연서중, 경기상고, 덕수중, 성동공고 ▲부산-장평중, 부산중앙여중, 동아중 ▲대구-대구교대(인문사회관), 왕선중 ▲광주-금구중, 지산중 ▲대전-우송정보대(동캠퍼스 학술정보센터), 대전버드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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