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4,636만 원, 4천만 원 이상인 공기업 44.4%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공기업 대졸 신입사원 초임 평균 연봉은 3,892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2021년 직원 평균보수 현황(예산편성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확인됐다.
먼저 올해 공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3,892만 원으로 지난해 신입 초임 평균 3,852만 원과 비교하여 1% 상승했다.
올해 공기업 대졸 신입 초임은 대부분 ‘3,500만 원 이상 4,500만 원 이하’ 구간에 분포(72.2%)했으며, 4,000만 원 이상의 초임을 지급하는 공기업도 44.4%로 5곳 중 2곳이나 됐다,
연봉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4,500만 원 이상 8.3%(3개사) ▲4,000만~4,500만 원 36.1%(13개사) ▲3,500만~4,000만 원 36.1%(13개사) ▲3,000만~3,500만 원 미만 19.4%(7개사)로 조사됐다.
또 올해 공기업 대졸 신입 연봉의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가장 높았다.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대졸 신입 초임은 4,636만 원으로 지난해(4,617만 원)보다 소폭 올랐다.
이어 ‘한국가스공사’가 4,604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한국서부발전’이 4,538만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한국마사회 4,336만 원 △한국부동산원 4,313만 원 △한국남부발전 4,293만 원 △울산항만공사 4,273만 원 △한국중부발전 4,257만 원 △한국동서발전 4,256만 원 △주택도시보증공사 4,244만 원 순이었다.ㅁ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