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공무원 준비 32.4% vs 일반기업체 22.2%, 고시 및 전문직은 10.5%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취업준비생 10명 중 3명 이상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인구는 879만 9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만 6천 명(-1.5%) 감소했다.
또 경제활동참가율은 49%로 전년동월대비 2%p 상승했고, 고용률은 44.4%로 2.2%p 높아진 수치를 보였다.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4년 3.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4개월 증가하였고, 휴학 경험 비율은 48.1%로 1.1%p 상승했다.
졸업(중퇴) 후 취업 경험자 비율은 86.2%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하였고, 취업경험 횟수는 한 번이 39.9%로 1%p 올랐다.
다만, 현재 미취업자의 주된 활동 중 직업교육, 취업시험준비는 40.6%로 전년동월대비 2.6%p 상승하였고, 그냥 시간 보냄은 24.9%로 1%p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9.1%로 전년동월대비 2.1%p 상승했고, 취업시험 준비 분야는 일반직공무원이 32.4%로 가장 많았다.
일반직공무원 준비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4.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비경제활동인구의 취업시험 준비 분야는 ▲일반직공무원 32.4% ▲일반기업체 22.2% ▲기능분야 18.9% ▲언론사·공영기업체 11.9% ▲고시 및 전문직 10.5% ▲교원임용 4% 순이었다.
한편,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4년 3.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4개월 증가하였고, 휴학 경험 비율은 48.1%로 1.1%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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