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극심한 구직난에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합격 후 입사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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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구직난에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합격 후 입사 포기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7-25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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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합격자 입사 포기.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취업난 속에서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올해 최종 합격 경험이 있는 구직자 358명을 대상으로 ‘합격 후 입사 포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44.4%가 ‘올해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이 최종 합격하고도 입사를 포기한 이유는 ‘연봉 등 조건이 불만족스러워서’라는 응답이 39.6%(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채용 공고와 근무, 처우 조건 등이 달라서’라는 응답이 33.3%로 2위였다. 3위는 ‘야근 등 워라밸이 지켜지지 않을 것 같아서’(25.8%), 4위는 ‘가고 싶은 다른 기업이 있어서’(22.6%), 5위는 ‘교통편 등 출퇴근 조건이 힘들어서’(22%)였다.

 

이외에 ▲조직 문화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21.4% ▲묻지 마 지원을 한 것이어서 15.1% 등이었다.

 

또 지원한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 ‘(77.4%, 복수응답) 입사를 포기한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밖에 ‘중견기업’(21.4%), ‘공기업’(6.9%), ‘대기업’(6.3%), ‘외국계기업’(3.1%)의 순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이들은 평균 1.9개 기업의 입사를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회’를 포기한 구직자가 절반이었으며. 뒤이어서 ‘2회’(24.5%), ‘3회’(16.4%), ‘5회’(5%), ‘4회’(1.9%)의 순이었다.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구직자의 대부분(94.3%)은 해당 기업에 입사를 포기한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입사 포기 이유에 대해서는 솔직히 밝히지 않고 거짓말하거나 돌려서 이야기한 구직자가 44%를 차지했다.

 

한편, 입사 포기자의 37.1%가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입사 포기를 후회하는 이유는 △취업에 계속 실패해서 39% △이후 더 좋은 곳에 합격하지 못해서 37.3% △알고 보니 괜찮은 기업이어서 32.2% △앞으로 구직난이 더욱 심해질 것 같아서 27.1% △경제적 어려움이 점점 커져서 27.1% △취업 후 이직이 나을 것 같아서 13.6%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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