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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도 돈이 있어야, 취준생 93.7% ‘무전무업’ 공감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8-23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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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취업.jpg


취업 스펙 쌓는데 ‘월평균 44만 원’, 취업 준비 비용은 ‘아르바이트’로 마련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준비에도 빈익빈 부익부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취준생들의 스펙 쌓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무전무업’이라는 신조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무전무업’이란 ‘돈이 없으면 취업도 할 수 없다’라는 의미로,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상황을 가리키는 자조적 표현이다.

 

최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취준생 820명을 대상으로 ‘무전무업’ 관련 조사를 시행한 결과, 93.7%가 ‘무전무업에 공감한다’라고 답했다.

 

또 공감 이유(복수응답)로는 ‘자격증 공부 등 온라인·학원 수업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커서’라는 답변이 7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토익시험 등 자격시험 응시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돼서 53.9% ▲경쟁자들에 비해 내 스펙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37.1% ▲코로나 이후 일자리 경쟁이 더 치열해진 것 같아서 37% ▲스펙이 부족해 취업이 안되는 것 같아서 30.9% 등이 있었다.

 

반면, ‘무전무업’에 공감하지 않는 소수(6.3%) 의견에는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실무 관련 경험·인성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돼서(55.8%)’, ‘스펙 외에 다른 문제점을 보완해야 할 것 같아서(26.9%)’, ‘탈스펙의 시대라고 생각해서(19.2%)’ 등을 공감하지 않는 이유로 꼽았다.

 

그럼 취준생들이 스펙을 쌓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얼마일까?

 

전체 응답자 대상 취업 준비 비용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약 44만3768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취준생 2명 중 1명은 해당 비용을 ‘아르바이트’를 통해 스스로 마련한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로 직접 마련’이 56.4%로 가장 많았고, ‘부모님께 받은 용돈(20.6%)’, ‘기존에 모아둔 저축 금액(14.8%)’, ‘정부 지원을 통해(5.2%)’ 등의 순이었다.

 

한편, 취업 준비 비용 중 가장 부담이 되는 항목으로는 역시 ‘인강비 또는 학원비’가 52.6%를 기록하여 1위로 꼽혔다. 이어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27.1%)’, ‘면접 준비 비용(11.7%)’, ‘교재비(6.1%)’ 등의 순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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