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울산시가 올해 새내기 공무원 333명을 확정했다. 3일 울산시는 ‘2021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33명을 확정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시 지방공무원시험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 인원은 행정 167명, 세무 7명, 전산 5명, 사회복지 42명, 사서 1명, 속기 1명, 공업 8명, 농업 7명, 녹지 14명, 해양수산 1명, 환경 13명, 시설 54명, 방송통신 6명, 운전 7명 등이다.
또 최종 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여성이 212명으로 전체 64%를 차지했고, 남성은 121명(36%)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합격자의 연령대별 현황으로는 18~24세 58명(17.4%), 25~30세 188명(56.5%), 31~35세가 50명(15.0%), 36세 이상 37명(11.1%) 등으로 ‘25~30세’가 가장 많았다.
이번 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행정직에 지원한 만 47세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행정직)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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