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고‧잠실중‧신천중 등 3곳서 실시
320명 선발에 1,109명 지원...경쟁률 3.6대 1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1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이 오는 9월 11일 치러지는 가운데, 시험 장소가 공개됐다.
시험은 서울에서만 실시되며, ▲가락고 ▲잠실중‧ ▲신천중 등 3개 시험장에서 오전 11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60분간 치러진다.
응시자들은 오전 10시 5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험장소가 폐쇄될 경우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이 시행되며 변경장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사전에 안내된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 한국사, 영어 등 3과목이며 과목별 20문항씩 치른다.
시험이 종료되면 오후 2시 정답가안이 공개되며,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9월 17일 최종정답이 공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8일 발표된다.
한편, 320명을 채용할 예정인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1,109명이 지원하여 3.5대 1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4.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험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의 경우 169명 선발에 609명이 지원하여 3.6대 1을 기록하였으며 기술직군은 76명 선발에 476명이 지원하여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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