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진행…4개 전문과목 과목당 25문항씩, 합격자 10월 13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국가직 7급 2차 시험 격전지가 지난 3일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직 7급 2차 시험의 경우 서울 9개, 부산 2개, 대구·광주·대전 각각 1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진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국립서울맹학교, 서울세종고등학교, 신사중학교, 역삼중학교, 진선여자중학교, 강동고등학교, 천호중학교, 광희중학교, 구암중학교이다.
이외의 지역은 ▲부산 : 하남중학교, 동주여자중학교 ▲대구 : 능인중학교 ▲대전 : 대전복수고등학교 ▲광주 : 전남중학교에서 시험이 시행된다.
시험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된다. 국가직 7급 2차 시험은 총 4과목의 전문과목을 평가하게 되며, 과목당 25문항씩이 출제된다.
시험 당일 응시생들은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인사혁신처는 “응시생들은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소, 교통편, 이동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라며 “수험생 본인에게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국가직 7급 2차 시험 응시대상자는 1차 시험 합격자 5,758명이며, 합격자는 10월 13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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