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3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이 내년 2월 27일 서울과 부산에서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주관처인 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국토교통부 97호 승인)가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및 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해당 시험은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관련 자격자나 관련학과 재학·졸업생, 금융업종사자가 자격시험에 응시하면 총 25점 가산점이 제공된다.
시험준비를 위해 온라인수강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기관 ‘부동산자산관리에듀센터’에서 자격시험 합격 시 교육비를 100% 환급해 주는 ‘온라인 100% 교육비 환급 합격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교육등록일로부터 시험일까지 온라인 동영상으로 반복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습 강의를 제공한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 취득시에는 협회에서 제공하는 임대관리 프롭테크 플랫폼 ‘스마트하우스’에 가입된다. 해당 플랫폼은 모바일기기를 통한 운영이 가능해 간편하게 임대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임대차 3법 시행 및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하락으로 차별화된 부동산임대관리업에 관심 있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는 부동산임대관리업 및 부동산 현장실무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시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도 부동산관리업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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