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13일 청년정책과를 찾아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노 장관은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등으로 학업과 취업, 결혼, 출산 등 생애 전 단계에서 여전히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겪고 있는 시름을 덜어주고 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첫 출발점이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 가서 직접 많이 듣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토부는 앞으로 청년 맞춤형 주택공급 확대와 청년들이 당면한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해 청년의 주거안정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2022년에 청년주택 5.4만호를 공급하는 등 2021~2025년 총 24.3만호를 차질없이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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