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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연 2천 명 키운다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09-27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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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신기술 전문인력 구인난 고려한 청년취업 토털 솔루션

올해 영등포‧금천캠퍼스 시작으로 내년 강남에 추가개소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가 청년구직자들에게 4차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 역량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한다.

 

시는 ’30년까지 서울 전역에 10개의 캠퍼스를 개관할 계획이다. 연 2,000명의 4차산업 기술인력을 양성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재를 수혈하고, 청년 취업난을 해소해나간다는 목표다.

 

시는 IT/SW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공계 졸업생과 인문계 졸업생을 위한 두 가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기‧면접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청년구직자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수료생을 100% 취업과 창업에 성공시킨다는 목표로 강소기업, 채용관심기업 등 서울시가 보유한 2천 개 이상의 기업풀을 총동원해 지원한다.

 

화면 캡처 2021-09-27 170048.jpg

 

현재 첫 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인 영등포캠퍼스가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서남권 기술특화캠퍼스’의 기능을 확대‧전환한 것이다. 올 하반기 총 337명이 15개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올 12월에는 금천캠퍼스가 문을 열어 인문계 전공자 취업난 해소를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내년 7월에는 강남캠퍼스(SETEC)가 개관하는 등 차례로 캠퍼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21년 12월 개관 예정인 금천캠퍼스에서는 인문계 졸업생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할 예정으로, 기획, 마케팅, 인사 등 기존 직무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전환역량을 보유한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기획 ▲디지털마케팅 ▲경영관리 ▲UX/UI 디자인 등 4개 분야를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인문계 졸업생을 비롯한 SW 분야 비전공자이며, 팀을 구성해 러닝코치와 함께 교육, 실습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가로 조성될 캠퍼스는 교육수요, 건물규모 등을 감안해 종합형·단과형 투 트랙으로 조성‧운영한다. 종합형은 연면적 1,000㎡ 이상으로 5개 이상 교육과정을, 단과형은 1,000㎡ 미만으로 취업과 직결된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각각 운영하게 된다. 시는 현재 대상지를 발굴 중이며, 내년부터 조성 추진할 예정지를 10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수료율, 취업률,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미흡한 교육과정은 즉시 폐지하는 등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해나갈 계획이다. 교육생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학습‧취업의지가 높은 청년구직자를 공정하게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100% 취업과 창업에 성공시킨다는 목표로 4단계 취업사다리와 2단계 창업사다리 지원을 가동한다.

 

교육생 모집방법은 과정별 신청기한 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코딩 기초지식, 취업의지 등을 심사하며 기술교육원의 우수 교육생은 추천서 제출 시 면접절차를 면제받는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586개), 하이서울브랜드 인증기업(984개), 채용관심기업(214개) 등 2천개가 넘는 기업 풀과,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촘촘히 연계해 교육 수료가 곧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밀착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별 이력관리와 구인기업정보 DB 등을 탑재한 온라인플랫폼을 내년까지 구축키로 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직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4차산업 인재양성소로, 청년 일자리의 양적‧질적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이기도 하다.”며 “청년취업사관학교를 2030년까지 서울 전역에 10개소를 조성하고, 서울시의 청년 일자리 사업과 창업시설 등 가용 가능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취‧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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