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2차 시험 응시자(5,171명) 중 28%가 과락자(40점 미만)로 확인됐다.
인사혁신처가 13일 공개한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2차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차 시험 응시자 가운데 1,448명이 40점을 넘기지 못했다.
반면 95점 이상 고득점자는 105명으로 2.03%의 비율을 보였다.
2021년 국가직 7급 공채 2차 응시자 점수분포 현황을 보면 ▲95점 이상 105명(2.03%) ▲90점 이상 95점 미만 320명(6.19%) ▲85점 이상 90점 미만 437명(8.45%) ▲80점 이상 85점 미만 514명(9.94%) ▲75점 이상 80점 미만 458명(8.86%) ▲70점 이상 75점 미만 431명(8.34%) ▲65점 이상 70점 미만 441명(8.53%) ▲60점 이상 65점 미만 424명(8.2%) ▲55점 이상 60점 미만 321명(6.21%) ▲50점 이상 55점 미만 180명(3.48%) ▲50점 미만 92명(1.78%) ▲40점 미만 1,448명(28%)으로 집계됐다.
특히 과락자가 가장 많은 직렬은 세무직(일반)으로 424명이었고, 일반행직(전국:일반)도 226명으로 많았다. 이외에 고용노동직 68명, 교정직 67명, 재경직 49명 등이었다.
한편,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2차 시험에는 5,754명의 응시대상자 중 5,171명이 응시하여 89.9%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또 필기시험에는 984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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