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대상자 21,003명 중 12,492명 응시, 응시율 59.5% 기록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10월 16일 시행된 올해 제2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는 10명 중 6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도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 현황’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응시대상자 21,003명 중 12,492명이 응시하여 59.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시험별로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우 응시대상자 16,747명 가운데 10,248명이 응시하여 59.3%의 응시율을 보였고, 경력경쟁채용시험은 61.7%(1,466명 중 905명 응시)를 나타냈다.
또 주요 직렬별(일반 모집 기준)로는 ▲일반행정 7급 63% ▲감사 7급 50.8% ▲전산 7급 56.3% ▲일반기계 7급 47.6% ▲일반전기 7급 46.2% ▲일반화공 7급 48.1% ▲산림자원 7급 48.3% ▲조경 7급 46% ▲보건 7급 45.3% ▲일반환경 7급 46.9% ▲일반토목 7급 53.6% ▲건축 7급 52% ▲통신기술 7급 41.3% 등이었다.
한편, 올해 제2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7일 발표된다. 이후 인성검사(11월 27일)와 면접시험(12월 7~17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12월 29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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