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일반) 1명 면접 미등록, 면접 11월 14~17일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국가직 7급 2차 시험 합격자 984명 중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포기한 인원은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18일 ‘2021년도 국가직 7급 면접시험 포기자 명단’을 공개하고, 세무(일반) 1명이 면접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면접시험 미등록자는 제3차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 돼 더 이상의 일정을 진행할 수 없다.
이로써 올해 국가직 7급 최종관문인 면접시험 대상자는 983명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815명) 대비 120.6%를 기록, 치열한 생존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국가직 7급 면접시험은 11월 14~17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29일에 확정된다.
한편, 통상 국가직 7급 면접시험은 오전과 오후로 이뤄지며, 오전에는 개별면접과제에 대해 20분간 작성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이후 집단토의 면접이 60분간 진행된다.
또 오후에는 개인발표 및 개별면접(역량면접)이 약 70분간 치러진다. 개인발표문에 대해 30분 동안 검토 및 작성시간이 주어지고, 이후 개인발표 및 후속 질의응답(약 15분 내외)이 끝나면 바로 개별면접(25분 내외)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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