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기업 83.8%, 직원 국어 능력 ‘불만족’…작문 능력·어휘력 등

  • 눈목포-2.2℃
  • 흐림고창-4.1℃
  • 맑음영덕-4.7℃
  • 맑음강진군-3.3℃
  • 구름많음강화-9.7℃
  • 구름조금서귀포2.1℃
  • 맑음순천-5.5℃
  • 맑음인천-7.0℃
  • 맑음세종-7.3℃
  • 맑음의성-8.1℃
  • 맑음여수-3.1℃
  • 맑음울진-4.6℃
  • 맑음북강릉-6.5℃
  • 맑음전주-5.5℃
  • 맑음양평-7.2℃
  • 구름조금동해-3.5℃
  • 흐림흑산도1.6℃
  • 맑음강릉-4.0℃
  • 맑음의령군-8.1℃
  • 맑음청송군-7.7℃
  • 맑음거창-7.4℃
  • 맑음경주시-3.8℃
  • 구름조금춘천-9.8℃
  • 맑음남해-2.5℃
  • 맑음부여-7.1℃
  • 맑음보성군-3.2℃
  • 맑음서울-7.1℃
  • 맑음제천-9.6℃
  • 맑음청주-6.0℃
  • 맑음고흥-4.2℃
  • 구름조금완도-2.8℃
  • 맑음장흥-3.4℃
  • 맑음홍천-9.1℃
  • 흐림철원-12.8℃
  • 맑음정읍-4.9℃
  • 구름많음보령-6.8℃
  • 맑음상주-6.4℃
  • 맑음거제-1.5℃
  • 맑음울산-4.5℃
  • 맑음북부산-3.0℃
  • 맑음천안-7.0℃
  • 맑음대구-3.6℃
  • 구름많음진도군-1.0℃
  • 맑음영천-4.9℃
  • 맑음통영-2.2℃
  • 구름조금군산-5.2℃
  • 맑음북창원-2.1℃
  • 맑음영주-6.6℃
  • 맑음안동-7.1℃
  • 맑음정선군-8.5℃
  • 눈울릉도-3.2℃
  • 맑음광양시-4.1℃
  • 맑음양산시-1.3℃
  • 흐림영광군-3.2℃
  • 맑음영월-9.6℃
  • 맑음북춘천-11.4℃
  • 맑음밀양-6.0℃
  • 구름조금해남-3.2℃
  • 맑음인제-7.8℃
  • 맑음문경-7.0℃
  • 맑음추풍령-7.0℃
  • 맑음태백-10.1℃
  • 구름조금성산0.0℃
  • 맑음남원-7.5℃
  • 맑음창원-2.3℃
  • 맑음함양군-4.6℃
  • 맑음순창군-6.7℃
  • 맑음수원-7.4℃
  • 맑음부산-2.4℃
  • 맑음장수-7.8℃
  • 맑음서산-8.0℃
  • 맑음원주-7.8℃
  • 맑음보은-7.7℃
  • 맑음금산-6.6℃
  • 맑음충주-7.4℃
  • 맑음속초-5.7℃
  • 맑음김해시-3.3℃
  • 맑음광주-3.9℃
  • 맑음고창군-4.2℃
  • 맑음서청주-8.2℃
  • 맑음포항-3.6℃
  • 구름많음고산2.0℃
  • 맑음파주-10.8℃
  • 맑음홍성-6.9℃
  • 맑음대전-6.9℃
  • 맑음합천-2.4℃
  • 맑음산청-4.0℃
  • 맑음임실-6.6℃
  • 구름많음백령도-3.6℃
  • 맑음동두천-9.4℃
  • 맑음봉화-11.0℃
  • 구름많음제주1.8℃
  • 맑음이천-8.5℃
  • 맑음구미-6.4℃
  • 구름조금부안-4.7℃
  • 맑음진주-3.3℃
  • 맑음대관령-12.5℃

기업 83.8%, 직원 국어 능력 ‘불만족’…작문 능력·어휘력 등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10-21 13:30:00
  • -
  • +
  • 인쇄

1.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직장인이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 중 하나가 국어 능력이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이 어휘력이나 맞춤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업은 이런 직원의 국어 능력에 불만족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260개사를 대상으로 ‘직원 국어 능력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3.8%가 재직 중인 직원들의 국어 능력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직원들의 국어 능력 중 불만족 부분은 ‘작문 능력’이 38.1%(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근소한 차이로 ‘어휘력’이 37.3%를 기록했고, 이어 ▲논리력 33.5% ▲맞춤법 30.4% ▲경청 태도 26.9% ▲말하기/듣기능력 26.2% ▲독해(문해)력 19.6% 등의 순이었다.

 

또 업무와 관련된 국어 능력 중 불만족한 부분으로는 ‘보고서/기획안 등 문서 작성 능력’이 65%(복수응답)로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대면 보고 등 구두 의사소통 능력’(39.6%), ‘이메일 등 활자 소통 능력’(24.6%), ‘회의/토론 능력’(21.9%), ‘전화 의사소통 능력’(16.5%), ‘프레젠테이션 능력’(13.1%) 등이었다.

 

기업들은 직원들의 연령대에 따라 국어 능력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고 느끼고 있었다.

 

전체 기업들이 직원들의 국어 능력에 대한 평균 만족도 점수는 40대(75.3점), 50대 이상(73점), 30대(72.4점), 20대(65.2점) 순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의 직원들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낮았다.

 

실제로 기업의 절반(45.4%)가량은 20~30대 직원들이 이전 세대보다 국어 능력이 낮다고 밝혔다. 48.5%는 ‘비슷하다’라고 답했으며, ‘오히려 높다’라는 응답은 6.2%에 그쳤다.

 

20~30대 직원들의 국어 능력이 이전 세대보다 낮은 원인으로는 ‘메시지로 단문 위주 의사소통’ 때문이라는 응답이 68.6%(복수응답)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활자보다 영상 위주로 콘텐츠 소비 62.7% △독서 부족 39.8% △작문 경험 부족 38.1% △교육 커리큘럼 상 문제 5.9% 등이 있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