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군에 한해 채용, 원서접수 올해 12월 15~17일
필기시험 2022년 2월 26일 시행, 문제 서울시 자체 출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도 제1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서울시인재개발원 지난 27일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총 418명의 인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제1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시험은 기술직군에 한해 채용이 이루어진다.
선발인원은 공개경쟁의 경우 ▲산림자원 9급 9명(일반 7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조경 9급 9명(일반 7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보건 9급 65명(일반 53명, 장애인 6명, 저소득층 6명) ▲건축 9급 88명(일반 71명, 장애인 8명, 저소득층 9명)이다.
또 경력경쟁은 △일상병리 9급 26명 △방사선 9급 9명 △약무 7급 20명 △간호 8급 139명 △지적 9급 53명(일반 48명, 장애인 5명)이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올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2022년 2월 26일에 시행한다. 이어 필기 합격자를 4월 14일 발표하고, 인성검사(4월 23일)와 면접시험(5월 9~13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5월 27일 확정한다.
한편, 서울시인재개발원은 “내년도 제1회 서울시 시험에 원서를 접수하면 2022년 2월 26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시험에는 접수할 수 없다”라며 “2022년 제1회 임용시험 문제는 서울시에서 출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도 제2회 임용시험은 6월경 시행할 예정이며, 일정과 모집단위 및 선발인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2022년도 서울시 임용시험 관련 사전안내는 올해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