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7급 16명·연구사 35명·지도사 23명·9급 59명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10월 16일 시행된 제4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33명을 23일 확정·발표됐다.
올해 제4회 경남 지방직 공무원 직렬별 최종합격자는 연구사 35명(26%), 농촌지도사 23명(17%), 운전 9급 20명(15%), 행정 7급 16명(12%) 등이었다.
또 합격자 133명 중 남성이 80명으로 전체의 60.1%를 차지했고, 여성은 53명(39.9%)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4명, 30대가 41명으로 전체 79%를 차지하며 주를 이뤘고, 10대는 9%, 40대 이상은 12%로 집계됐다.
이번 채용에 대해 경남도는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한 연구사 직렬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코로나19 검사 현장에 단비가 될 예정이고, 지도사 또한 농업 현장에 새로운 활로 개척에 힘을 더할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기술계 고졸 전형에는 20명이 합격하여 학교 현장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공직 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임용기관별 등록장소에 임용등록을 완료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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