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민트영어가 원어민 화상영어 ‘강사 평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제는 보다 높은 수준의 원어민 강사를 채용 및 유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이 수업할 선생님을 직접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에 새롭게 민트영어의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이들은 서류 및 테스트 통과, 교육 이수를 거쳐 최종 관문인 ‘강사 평가제’를 통해 학생들의 판단으로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북미강사를 포함한 기존의 강사도 평가가 가능해 오랫동안 근무한 기존 강사 역시 자신의 티칭 스킬 및 노하우 개발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강사 평가제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강사 평가 리스트 확인 후 평가할 선생님의 수업 시간을 확인한다. 이후 전화영어 또는 화상영어 수업을 진행한 뒤, ‘강사 평가 게시판’에 해당 강사에 대한 평가 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때 수업은 잔여 수업 앞당겨서 ‘벼락치기’하거나 ‘오늘 하루만 시간/선생님 변경하기’ 기능을 이용하여 선생님 한 명당 1회씩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단 수업에 사용되는 교재는 반드시 이벤트 게시물에 첨부된 주제로만 가능하다. 이러한 강사 평가에 참여하는 경우 발화량을 늘릴 수 있으며, 포인트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민트영어 관계자는 “현재 민트영어의 성인/어린이 화상영어 원어민 강사는 약 200명 정도다. 이들을 포함한 신규 강사 모두가 학생들의 평가로만 진행된다. 실력 있는 선생님만 민트영어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제도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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