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1위는 ‘인턴십’, 2위는 ‘서포터즈’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신입사원 2명 중 1명은 취업 전 대외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에 성공한 지 1년 이내의 신입사원 중 절반 정도가 취업 전 대외활동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이다.
이는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취업에 성공한 지 1년 미만의 신입 직장인 604명을 대상으로 ‘대외활동 경험과 취업 영향’에 관해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2명 중 1명 정도인 48.3%가 ‘취업 전 대외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가장 많이 했던 대외활동은 ‘인턴십’이 49.5%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홍보, 마케팅 활동을 주로 하는 ‘서포터즈’ 활동이 37%로 2위에 올랐다. 또 봉사활동을 주로 하는 ‘봉사단(31.2%)’ 활동을 했다는 응답자 순으로 많았다.
특히 대외활동 경험이 있는 신입사원들은 취업 전 대외활동 경험이 취업 성공이나 취업 후 직장생활 적응과 업무 수행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 ‘대외활동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6.4%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또 대외활동 경험이 취업 후 직장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자도 73.3%였고, 대외활동 경험이 취업 후 직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자도 57.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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