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를 지나면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글로벌 제약산업에 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앞으로 수년 안에 제2, 제3의 코로나 19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어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도 높고, 해당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미 10년 전부터 한국 학생들을 꾸준히 모집해 온 일본의 약학대학에서 천안학생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나가사키 국제대학교는 서울에서 제주도 정도의 거리인 큐슈지역에 위치한 대학으로, 지금까지 약 60여 명의 한국 학생이 약학과에 진학하였고 이미 졸업한 10명은 한국과 일본에서 약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가사키 국제대학교의 경우 한국 국시원 인증약학대학으로 이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약사면허를 취득하면 한국의 약대 졸업자와 동일하게 한국약사면허 시험에 응시하여 한국약사면허를 취득할 수도 있다.
이번 설명회는 약학과의 키시하라 교수가 참석하여 진행하는데 일본약대의 세계적인 위상과 함께 약사로서의 진로사항 및 지금까지 입학했던 한국학생들의 입학과 졸업, 그리고 면허취득 후 활동까지 전반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나가사키 국제대학 객원교수인 최근택 박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약사로서의 활동과 제약산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약사의 꿈을 가진 학생이나 학부형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설명회에 관한 문의는 천안루트수학학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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