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1,803명 중 202명 최종 합격
합격선 50.50점, 최고 득점자 60.33점 획득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 제33회 감정평가사 2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 시행된 올해 감정평가사 2차 시험에는 대상자 2,227명 중 1,803명이 응시하였으며 최종 202명이 합격하여 11.2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13.26%)보다 약 2%p 하락한 것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합격률(합격자 수)을 보면 ▲2016년 15.58%(153명) ▲2017년 16.47%(152명) ▲2018년 16.83%(170명) ▲2019년 15.03%(181명) ▲2020년 16.37%(184명)▲2021년 13.26%(203명) ▲2022년 11.20%(202명)이다.
합격선은 50.50점으로 합격자 평균은 53.45점, 전체 평균 점수는 33.51점이었다. 과목별 응시자 평균 점수는 △감정평가실무 37.73점 △감정평가이론 32.25점 △감정평가및보상법규 35.92점이다.
과락률은 감정평가이론이 71.91%로 가장 높았다. 감정평가이론 응시자 1,684명 중 1,211명이 과락했으며 감정평가및보상법규 51.55%, 감정평가실무 49.75%의 과락률을 기록했다.
최고 득점자는 60.33점을 획득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1958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2000년생으로 확인됐다.
또 올해 합격자 중 동차합격자는 51명이었으며, 전년도 1차 합격자 143명, 경력에 의한 1차 면제자 8명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14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73명), 40대(11명), 50대(3명), 60대 이상(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중 여성은 39.60%(80명)로 지난해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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