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직장인 10.8% ‘조용한 사직’ 원해, 79.6%는 “업무시간에만 효율적으로”

  • 맑음북창원16.6℃
  • 맑음인천14.2℃
  • 구름조금포항16.6℃
  • 맑음장흥13.8℃
  • 맑음군산14.0℃
  • 맑음순천12.0℃
  • 맑음순창군14.2℃
  • 맑음김해시16.0℃
  • 맑음청주15.7℃
  • 맑음천안12.1℃
  • 맑음북강릉10.4℃
  • 맑음구미11.8℃
  • 맑음영덕13.1℃
  • 맑음영주10.8℃
  • 맑음대관령5.8℃
  • 맑음여수16.9℃
  • 구름조금춘천11.7℃
  • 맑음해남15.4℃
  • 구름조금속초13.1℃
  • 구름조금추풍령10.8℃
  • 맑음함양군11.8℃
  • 맑음대전13.5℃
  • 연무홍성13.7℃
  • 맑음영월11.7℃
  • 맑음고창군13.5℃
  • 맑음남해14.0℃
  • 맑음임실12.9℃
  • 맑음전주15.2℃
  • 맑음고산17.4℃
  • 맑음완도13.7℃
  • 맑음의령군11.9℃
  • 구름조금청송군12.4℃
  • 맑음인제9.1℃
  • 맑음대구15.6℃
  • 맑음서청주11.9℃
  • 맑음영천15.0℃
  • 맑음강화12.7℃
  • 맑음보은11.7℃
  • 구름조금홍천10.9℃
  • 맑음진도군13.4℃
  • 맑음보성군13.5℃
  • 맑음정선군9.8℃
  • 구름많음제주18.6℃
  • 구름조금안동13.3℃
  • 맑음이천12.0℃
  • 맑음서산13.3℃
  • 맑음거제14.2℃
  • 맑음밀양14.8℃
  • 맑음동해12.0℃
  • 맑음합천12.9℃
  • 맑음부여12.6℃
  • 맑음울릉도13.6℃
  • 맑음영광군14.3℃
  • 맑음통영15.7℃
  • 구름조금울진12.9℃
  • 맑음철원10.2℃
  • 구름조금부산16.8℃
  • 맑음수원13.5℃
  • 맑음고흥12.8℃
  • 구름조금강릉12.5℃
  • 맑음양산시17.3℃
  • 구름조금의성12.2℃
  • 맑음창원15.2℃
  • 맑음성산18.1℃
  • 맑음부안13.4℃
  • 맑음파주11.3℃
  • 맑음보령12.8℃
  • 맑음진주12.3℃
  • 맑음동두천12.3℃
  • 맑음제천10.0℃
  • 맑음남원14.0℃
  • 맑음경주시14.0℃
  • 맑음흑산도13.4℃
  • 맑음장수10.7℃
  • 맑음광양시15.9℃
  • 구름조금울산15.1℃
  • 맑음충주9.8℃
  • 맑음서울15.1℃
  • 맑음산청12.3℃
  • 맑음광주17.2℃
  • 맑음상주11.9℃
  • 맑음금산12.6℃
  • 맑음백령도11.7℃
  • 구름조금문경10.7℃
  • 맑음정읍14.1℃
  • 맑음거창10.9℃
  • 맑음서귀포18.1℃
  • 맑음세종13.2℃
  • 맑음고창14.8℃
  • 구름많음북춘천11.3℃
  • 맑음원주11.9℃
  • 맑음목포15.1℃
  • 맑음태백8.9℃
  • 맑음북부산16.0℃
  • 구름조금양평13.2℃
  • 구름조금봉화9.8℃
  • 맑음강진군13.8℃

직장인 10.8% ‘조용한 사직’ 원해, 79.6%는 “업무시간에만 효율적으로”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11-01 15:12:00
  • -
  • +
  • 인쇄

조용한 사직.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조용한 사직’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은 실제 회사를 그만둔 것은 아니나 ‘주어진 최소한의 일과 책임만 다하겠다는 태도’로 근무하는 것으로 해외에서 시작됐다.

 

이는 ‘주어진 책임은 다하지만, 그 이상의 과도한 업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그만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개인 삶에서의 ‘일’에 대한 우선순위가 낮아진 것을 주요인 중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770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언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주어진 업무만 책임을 갖고 충실하게 임하며 그 이상 일하지는 않는 것(조용한 사직)과 △개인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업무시간에만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 △성과를 위해서는 야/특근을 불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 3개의 보기 문항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직장인 79.6%는 ‘개인 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업무시간에만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GenZ세대 직장인 중 75.5%, MZ세대 직장인 중 80.2% X세대 직장인 중 80.6%로 연령대와 비례해 높았다.

 

또 ‘주어진 업무만 책임을 갖고 충실하게 임하며 그 이상 일하지 않는 것’인 조용한 사직을 꼽은 직장인은 10.8%로 10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GenZ세대에서 13.6%로 가장 높았고, MZ세대 중에는 12.1%, X세대 중에는 6.1%였다.

 

이외에 ‘성과를 위해서는 야/특근을 불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 중 8.4%로 가장 적었다.

 

이러한 답변은 GenZ세대(8.2%)나 MZ세대(7.1%) 보다 X세대(11.7%)에서 특히 높아 세대별로 회사생활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드러났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