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지전문대학>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이 내년 1월 12일까지 2023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입생 정시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스마트건설공학과(3D공간설계전공) 8명, ICT융합공학과(AI·빅데이터전공) 24명, 디지털콘텐츠융합과(콘텐츠크리에이터전공) 8명, 뷰티아트과(헤어&메이크업·네일전공, 스파· 메디컬스킨케어전공) 13명, 뮤직콘텐츠기획과 5명 등 총 58명이다.
특히 4년제 대학의 수시 6회 지원 제한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정시 모집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 인터넷 원서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전형은 자기소개서 40%, 참여기업 면접 성적 60% 비율로 반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을 진학해도 취직을 못 하고 등록금만 수천만 원을 날리는 일이 많지만, 명지전문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학 시 취업과 연계돼 전문학사는 물론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전문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하는 교육 과정이다. 1학년 과정에서는 전공과목에 대한 집중적인 실무 교육을, 2학년 1학기에는 취업에 확정된 기업의 실습과 학업을 병행하여 1년 6개월 과정만으로 2년제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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