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10명, 초등 114명, 특수(유) 10명, 특수(초) 30명, 국립특수(초) 2명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023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66명을 27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공립 164명과 국립 2명으로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거쳐 선발했다.
또 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10명이었으며, 남성 합격자는 없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114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 합격자는 9.6%인 11명으로 전년도(10.6%)에 비해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10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합격자는 30명이며 이 중 남성 합격자는 유치원 분야 1명, 초등 분야 2명이 선발됐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선발하였고, 특수학교(초등) 2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편,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유치원·특수(유치원) 분야는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초등·특수(초등) 분야는 2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원격 및 집합 방식으로 이수한 후,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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