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4월 8일 시행, 올해 총 12만 1,526명 지원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오는 4월 8일 시행되는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의 지역별 시험예정지가 변경됐다.
22일 인사혁신처 발표에 따르면, 시험장소 예정지가 변경된 지역은 경기 남부, 경기 북부, 전라남도, 경상북도다.
먼저 경기 남부는 광주시가 추가되고, 부천시와 하남시가 제외됐다. 또 경기 북부는 구리시, 김포시, 파주시 3곳이 시험장소 예정지에서 빠졌다.
이밖에 전라남도는 순천시가, 경상북도는 김천시가 시험장소 예정지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2023년 국가직 9급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는 ▲강원도 : 춘천시, 원주시 ▲경기 남부 : 광주시, 군포시, 성남시, 수원시, 오산시, 의왕시, 평택시, 화성시 ▲경기 북부 :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충청북도 : 청주시 ▲충청남도 : 공주시, 아산시 ▲전라북도 : 군산시, 완주군, 익산시, 정읍시 ▲전라남도 : 목포시 ▲경상북도 : 구미시 ▲경상남도 : 창원시, 김해시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이다.
또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등은 해당 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의 정확한 시험장소(학교)는 오는 3월 3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을 4월 8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5월 17일 발표하고, 면접시험(6월 14~19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7월 5일 확정한다.
금년도 국가직 최종 5,326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시험에는 12만 1,526명이 지원하여 평균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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