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자 중 아직 공인어학성적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수험생들에게는 단 한 번의 토익시험 기회가 남아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3년 세무사 자격시험은 1차 5월 13일, 2차 8월 12일에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11월 15일 결정한다. 또 올해 2차 시험 최소합격인원은 700명이다.
특히 올해 시험부터는 공인어학성적 인정 기준일이 변경됨에 따라 1차 시험일인 5월 13일 전날까지 발표된 성적을 제출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제출 요건에 맞춰 맞는 성적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토익의 경우 700점 이상 점수가 필요하다.
현재(4월 17일 기준) 세무사 자격실험에 지원할 수 있는 토익시험은 4월 30일 한 번뿐이며, 시험 성적은 5월 10일에 발표된다.
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시험과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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