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상위 디자인 대학 중 하나인 국민대학교의 조형실기대회는 특선 이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 미술ㆍ조형 특기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전국 미대입시생들이 주목하는 실기대회로 꼽힌다. 특히 동상 이상의 본상 수상자에게는 입학 시 장학혜택까지 지급하기 때문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는 실기대회이다.
올해 치러진 국민대학교 조형실기대회는 전국에서 약 4,000명의 미대입시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이 중 30명만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는데, 아트포엠 기숙학원에서만 2명의 본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아트포엠 기숙학원 김O나 학생은 “기초조형 실기를 아트포엠 기숙학원에서 처음 접하고, 약 한달 만에 실기대회를 나간 것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원장님들이 지도해주신 출제 경향과 합격 재현작 등을 참고해 실기대회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내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매 실기 수업 전, 디자인과 조형 이론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초조형 실기를 지도하는 황산해 원장은 “한해 평균 10회 이상의 최상위권 미술대학 전직 교수들을 초빙한 모의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전직 교수 모의고사를 통해 대학별 출제의도와 실기 평가 포인트를 보다 가까이에서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기 수업과 함께 이론수업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손이 아닌 생각을 그림으로 만들어내는 훈련을 한다”며 “이것이 우리만의 합격 노하우이자 최상위권 미술대학 입시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트포엠 기숙학원은 매년 서울대, 국민대, 홍익대 등 상위권 미술대학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입소상담은 홈페이지,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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