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심심한 사과’ ‘글피’ 뜻 알아?...Z세대 45%가 몰라

  • 맑음홍천20.0℃
  • 흐림장수18.5℃
  • 흐림북부산22.0℃
  • 구름많음인제16.9℃
  • 구름많음성산25.0℃
  • 흐림영주19.3℃
  • 흐림울진21.5℃
  • 비울산20.4℃
  • 구름많음강릉22.7℃
  • 맑음철원18.9℃
  • 흐림광양시21.3℃
  • 구름많음진주19.8℃
  • 흐림봉화18.2℃
  • 흐림해남21.8℃
  • 맑음서산21.1℃
  • 흐림상주18.5℃
  • 흐림보은18.9℃
  • 흐림고창군20.7℃
  • 구름많음원주22.2℃
  • 구름많음보령20.8℃
  • 흐림충주21.8℃
  • 구름많음북강릉20.2℃
  • 맑음양평21.7℃
  • 구름많음울릉도23.4℃
  • 흐림구미19.6℃
  • 흐림청주22.8℃
  • 맑음강화19.3℃
  • 흐림완도21.7℃
  • 흐림보성군21.2℃
  • 흐림장흥21.3℃
  • 흐림영월19.8℃
  • 맑음백령도22.8℃
  • 흐림정읍20.7℃
  • 구름많음전주20.9℃
  • 구름많음서청주20.6℃
  • 흐림순천19.8℃
  • 흐림남원19.4℃
  • 흐림추풍령18.1℃
  • 흐림태백18.5℃
  • 구름많음부여20.0℃
  • 구름많음북춘천19.3℃
  • 흐림제주25.7℃
  • 흐림정선군18.8℃
  • 흐림양산시22.3℃
  • 맑음이천20.8℃
  • 맑음파주19.2℃
  • 흐림청송군19.5℃
  • 흐림고창20.8℃
  • 흐림거제21.7℃
  • 비포항21.5℃
  • 비광주19.9℃
  • 흐림거창18.7℃
  • 흐림산청19.0℃
  • 비안동19.2℃
  • 흐림대전20.5℃
  • 흐림순창군19.4℃
  • 비여수21.1℃
  • 구름많음동해22.8℃
  • 흐림의성19.8℃
  • 흐림영덕19.8℃
  • 구름조금속초19.5℃
  • 흐림북창원21.4℃
  • 맑음수원21.6℃
  • 맑음인천24.1℃
  • 비대구19.8℃
  • 구름많음세종19.8℃
  • 흐림문경18.5℃
  • 구름많음천안20.7℃
  • 흐림통영21.5℃
  • 흐림함양군19.1℃
  • 흐림남해20.5℃
  • 흐림부산22.3℃
  • 흐림서귀포25.6℃
  • 흐림금산20.0℃
  • 흐림임실19.5℃
  • 흐림강진군21.5℃
  • 흐림제천19.6℃
  • 흐림창원21.0℃
  • 흐림진도군21.2℃
  • 구름많음영광군20.8℃
  • 흐림의령군19.1℃
  • 흐림김해시20.8℃
  • 흐림고흥20.8℃
  • 맑음서울23.1℃
  • 흐림경주시21.1℃
  • 구름많음춘천20.2℃
  • 구름조금홍성21.1℃
  • 흐림밀양21.0℃
  • 구름많음대관령13.8℃
  • 흐림합천19.9℃
  • 구름많음군산20.3℃
  • 맑음동두천19.7℃
  • 흐림목포21.1℃
  • 구름많음흑산도22.0℃
  • 흐림영천19.8℃
  • 흐림부안20.5℃
  • 흐림고산25.2℃

‘심심한 사과’ ‘글피’ 뜻 알아?...Z세대 45%가 몰라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12:32:00
  • -
  • +
  • 인쇄

진학사 캐치_231006_인포그래픽.jpg

 

Z세대 70% ‘영상 콘텐츠’ 이용, 책, 신문 등 인쇄물 선호도는 3% 불과

1년에 읽는 책 권수는 1~3권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Z세대 45%가 ‘심심한 사과’와 ‘글피’의 뜻을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는 한글날을 맞아 Z세대 1,0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7%가 ‘주변 혹은 또래 중 문해력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라고 응답했다. 반대로 ‘적다’고 답한 비중은 17%에 불과했다. 46%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실제로 20대 Z세대를 대상으로 간단한 문해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매우 깊은 사과를 의미하는 ‘심심한 사과’의 뜻을 맞춘 인원은 55%에 불과했다. 3일 후를 뜻하는 ‘글피’에 대한 정답률도 60% 남짓이었다. 위 문항을 포함해 뜻과 단어가 맞게 연결된 것을 고르는 어휘 퀴즈 5개 문제를 모두 맞힌 인원은 5% 뿐이었다.

 

문해력 부족의 가장 큰 이유는 영상 매체 시청의 증가로 분석된다. 20대 응답자의 70%가 평소에 다양한 매체 중 ‘유튜브, 숏폼 등 영상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인스타그램 피드와 같은 SNS 이미지 콘텐츠’가 19%, ‘X(구 트위터), 스레드 등의 단문 텍스트 콘텐츠’가 6%로 뒤를 이었으며, 책, 신문 등 인쇄물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3%에 불과했다.

 

과연 Z세대의 1년 평균 독서량은 얼마나 될까. 조사 결과, ‘1~3권’ 정도 읽는다고 답한 비중이 39%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3~5권’이 23%였고,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도 16%나 차지했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의 김정현 부장은 “Z세대와 그 이후 세대는 글로 구성된 콘텐츠보다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로, 평소 시간을 내서 책을 읽거나 장문 읽기를 생활화하면 문해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진학사_z세대1.jpg

진학사_z세대2.jpg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