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30 취준생 57%, 추석에 고향 방문...‘교통편 티켓팅’ 가장 큰 부담

  • 맑음서청주8.7℃
  • 맑음제천7.7℃
  • 맑음진도군16.7℃
  • 맑음북부산15.4℃
  • 맑음의성9.1℃
  • 맑음순창군7.6℃
  • 맑음전주12.3℃
  • 맑음수원12.3℃
  • 구름조금동해14.8℃
  • 맑음정읍10.9℃
  • 맑음영광군11.1℃
  • 맑음통영16.5℃
  • 맑음밀양11.8℃
  • 맑음흑산도16.5℃
  • 맑음광주13.6℃
  • 맑음보령13.4℃
  • 박무대전9.8℃
  • 맑음목포14.0℃
  • 맑음부안11.7℃
  • 맑음북강릉14.3℃
  • 맑음서울11.2℃
  • 맑음춘천7.2℃
  • 맑음추풍령10.3℃
  • 맑음해남14.3℃
  • 맑음백령도13.7℃
  • 맑음원주9.1℃
  • 맑음동두천9.0℃
  • 맑음인제5.9℃
  • 맑음함양군6.7℃
  • 맑음고창11.7℃
  • 맑음정선군6.0℃
  • 맑음홍천4.9℃
  • 맑음김해시14.6℃
  • 맑음제주20.0℃
  • 맑음대구11.3℃
  • 맑음철원6.5℃
  • 맑음보은7.5℃
  • 맑음상주8.4℃
  • 맑음영월6.3℃
  • 구름조금성산19.5℃
  • 맑음울릉도17.8℃
  • 맑음합천9.2℃
  • 맑음대관령7.5℃
  • 맑음여수14.5℃
  • 맑음산청6.4℃
  • 맑음양평7.5℃
  • 흐림안동6.8℃
  • 맑음강화12.0℃
  • 맑음청주9.3℃
  • 맑음군산12.1℃
  • 맑음임실10.6℃
  • 맑음이천8.9℃
  • 맑음장수7.1℃
  • 맑음강릉14.8℃
  • 맑음울산15.0℃
  • 맑음부산19.3℃
  • 맑음금산6.3℃
  • 맑음세종8.7℃
  • 맑음고흥16.3℃
  • 맑음강진군14.4℃
  • 맑음파주8.9℃
  • 맑음창원13.9℃
  • 맑음남원8.1℃
  • 맑음부여10.6℃
  • 맑음태백9.8℃
  • 맑음영주9.6℃
  • 맑음경주시12.2℃
  • 맑음영천10.3℃
  • 맑음서산12.7℃
  • 맑음양산시15.6℃
  • 맑음광양시15.9℃
  • 맑음포항14.8℃
  • 맑음영덕15.8℃
  • 맑음순천12.6℃
  • 맑음북창원14.2℃
  • 맑음거제15.7℃
  • 맑음장흥13.0℃
  • 맑음속초13.9℃
  • 맑음북춘천7.2℃
  • 맑음고산19.7℃
  • 맑음구미9.0℃
  • 맑음천안8.8℃
  • 구름조금충주7.7℃
  • 맑음울진15.6℃
  • 맑음남해13.3℃
  • 맑음서귀포20.0℃
  • 맑음청송군6.4℃
  • 맑음문경9.6℃
  • 맑음인천11.9℃
  • 맑음의령군6.8℃
  • 맑음고창군10.3℃
  • 맑음거창6.1℃
  • 맑음보성군14.7℃
  • 박무홍성10.1℃
  • 맑음완도16.5℃
  • 맑음진주11.9℃
  • 맑음봉화7.9℃

2030 취준생 57%, 추석에 고향 방문...‘교통편 티켓팅’ 가장 큰 부담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3 07:24:50
  • -
  • +
  • 인쇄
고향 방문하지 않는 이유...취업 준비로 인한 시간 부족
고향까지 왕복 평균 시간 3.5시간...왕복 교통비 평균 5만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취준생 절반 이상이 올해 추석에 고향을 방문할 예정이며, 교통편 티켓팅을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고 있으며,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응답자는 취업 준비를 이유로 들었으며, 교통비와 이동 시간도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가 2030세대 취준생 1,4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고향 방문 여부’ 조사 결과, 응답자의 57%가 이번 추석에 고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반면, 24%는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19%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고향을 방문하는 취준생들이 명절에 가장 부담을 느끼는 요소는 ‘교통편 티켓팅’이었다. 조사 결과 46%가 치열한 교통편 예매 과정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교통비 지출 및 장시간 이동’이 40%로 2위를 차지했으며, ‘가족·친척들의 과도한 관심’이 26%로 나타났다.

실제 명절 기차표 예매에 실패한 2030세대 취준생들은 “가족들이 총출동해 예매했지만 실패했다”라거나,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결국 고속버스를 타야 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가 고향까지 왕복하는 데 드는 평균 시간은 3.5시간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응답자(29%)가 ‘13시간’을 소요한다고 답했고, 이어 ‘1시간 이내’(24%), ‘35시간’(23%)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일부 응답자는 5~7시간(13%) 또는 7시간 이상을 소요한다고 답해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도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왕복 교통비는 평균 5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3만 원 이내’(33%)가 가장 많았고, 이어 ‘5~10만 원’(20%), ‘3~5만 원’(18%) 순이었다.

반면,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 중 37%는 ‘취업 준비로 바쁘다’는 이유를 꼽았다. 이어 ‘명절에 모이지 않아서’(17%), ‘시간 여유가 없어서’(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취준생들은 하반기 취업 준비로 인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고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