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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취준생 절반 이상, 올해 취업 더 어려울 것…‘AI 활용’이 취업 트렌드 1위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07: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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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의 55%, 작년보다 어려운 취업 환경 예상… 주요 원인 ‘경기 침체’
취업 준비 감정, 불안감과 무기력 지배적… 성취감은 16% 그쳐
AI 기반 취업 준비와 실무 포트폴리오, 2025년 핵심 트렌드로 부상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기 침체와 기업 채용 감소에 따른 취업 환경 악화가 Z세대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도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진학사 캐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 취업준비생의 절반 이상이 2025년 취업 시장이 작년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2,070명 중 55%는 경기 침체와 투자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며 이같이 답했다. 반면 27%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 예상했으며, 18%는 취업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 응답했다.

응답자 중 취업 환경이 악화될 것이라 답한 이들은 그 이유로 경기 침체와 투자 감소(5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기업 채용 감소(21%)와 국내 정세 불안정(17%)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기술 발전으로 기존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반면, 취업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 응답한 이들은 경기 회복과 투자 확대(67%)를 주요 이유로 들었다. 이어 기업의 채용 증가(17%)와 신기술로 인한 일자리 창출(9%)도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했다.

취업 환경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가장 많이 언급된 감정은 ‘불안감’(30%)으로 나타났으며, ‘무기력’(22%)이 뒤를 이었다. 다만, 긍정적인 감정으로 성취감(16%)과 기대감(13%)이 조사됐으나, 그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취준생들이 꼽은 2025년 주목할 취업 트렌드로는 ‘AI를 활용한 취업 준비(45%)’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비 등의 기술적 접근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실무 포트폴리오 제작(24%)’, ‘SNS를 통한 자기 PR(18%)’, ‘계단형 커리어 개발(13%)’ 등이 뒤를 이었다.

진학사 캐치의 김정현 부문장은 “취업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많은 구직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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