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대 10명 중 7명 상반기 취업지원 ‘0건’...“아직 준비 안돼”

  • 흐림의성24.4℃
  • 구름많음성산31.0℃
  • 흐림남원24.7℃
  • 흐림대관령21.2℃
  • 흐림목포27.8℃
  • 구름많음영주23.1℃
  • 구름조금양산시31.3℃
  • 구름많음인천25.0℃
  • 구름많음고흥30.5℃
  • 구름많음의령군29.4℃
  • 구름많음울릉도28.0℃
  • 구름조금북창원30.9℃
  • 흐림홍천25.1℃
  • 구름많음완도29.7℃
  • 흐림경주시26.8℃
  • 구름많음천안24.9℃
  • 맑음통영29.2℃
  • 흐림고창25.5℃
  • 흐림세종24.6℃
  • 흐림청송군23.9℃
  • 구름많음강화24.9℃
  • 흐림장흥29.1℃
  • 흐림영광군
  • 흐림산청24.8℃
  • 흐림청주25.5℃
  • 구름많음서청주24.4℃
  • 흐림함양군24.2℃
  • 흐림태백23.2℃
  • 구름많음속초25.6℃
  • 흐림강릉25.6℃
  • 구름많음밀양29.8℃
  • 흐림순창군25.2℃
  • 흐림원주24.1℃
  • 구름많음진주29.1℃
  • 구름조금김해시30.6℃
  • 흐림구미24.1℃
  • 구름조금북춘천26.0℃
  • 흐림울진27.9℃
  • 구름많음영월23.4℃
  • 구름많음진도군28.9℃
  • 구름많음철원24.1℃
  • 흐림봉화23.2℃
  • 흐림대전24.5℃
  • 흐림추풍령22.7℃
  • 흐림합천25.9℃
  • 흐림문경24.5℃
  • 흐림흑산도28.8℃
  • 흐림보성군28.4℃
  • 흐림상주24.5℃
  • 흐림동해27.5℃
  • 흐림홍성25.5℃
  • 구름많음여수27.3℃
  • 흐림군산24.5℃
  • 흐림서산25.2℃
  • 흐림금산24.1℃
  • 구름많음부여24.8℃
  • 구름많음해남28.4℃
  • 맑음북부산31.2℃
  • 흐림임실23.5℃
  • 구름많음백령도23.6℃
  • 구름조금울산30.4℃
  • 비북강릉24.9℃
  • 흐림영덕26.3℃
  • 구름많음남해29.5℃
  • 흐림보령25.5℃
  • 구름많음광양시28.4℃
  • 비전주25.1℃
  • 구름많음정선군24.3℃
  • 비포항26.5℃
  • 구름조금창원30.3℃
  • 흐림장수22.6℃
  • 흐림거창23.9℃
  • 구름많음파주25.6℃
  • 흐림강진군29.5℃
  • 천둥번개광주24.1℃
  • 비대구24.9℃
  • 구름많음인제25.7℃
  • 흐림안동23.7℃
  • 구름많음동두천23.6℃
  • 구름많음춘천25.6℃
  • 구름많음고산29.5℃
  • 흐림정읍26.0℃
  • 구름조금부산29.8℃
  • 구름많음수원25.2℃
  • 흐림양평25.4℃
  • 구름조금거제28.9℃
  • 흐림이천25.3℃
  • 흐림제천23.1℃
  • 구름많음보은23.7℃
  • 흐림충주24.3℃
  • 구름많음서귀포27.6℃
  • 흐림순천26.9℃
  • 구름많음제주28.3℃
  • 흐림영천24.6℃
  • 흐림부안25.1℃
  • 구름많음서울25.2℃
  • 흐림고창군25.6℃

20대 10명 중 7명 상반기 취업지원 ‘0건’...“아직 준비 안돼”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07:26:33
  • -
  • +
  • 인쇄
진학사 캐치, 20대 1,470명 대상 취업 실태 조사 결과 발표
“최대한 많이 지원”보다 “소수만 선별” 전략이 다수
초봉 기준 3천만 원 이상 선호…신중한 취업 성향 뚜렷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상반기 취업 시장에서 20대 청년 다수가 입사 지원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 중’이라는 이유가 많았지만, 지원자조차도 대다수가 5곳 이하의 기업에만 지원해, 과거보다 훨씬 신중하고 선별적인 구직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대 1,4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취업 지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71%가 단 한 곳에도 입사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입사 지원을 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9%에 그쳤다.

입사 지원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재학 중이라서’(71%)가 압도적이었다. 응답자 다수가 20대 중반~후반이었으며, 진학사 측은 “휴학, 전공 변경, 대학원 진학 등으로 졸업과 취업 시기를 미루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아직 준비가 부족해서’(15%), ‘조건에 맞는 채용공고가 없어서’(5%), ‘졸업했지만 쉬고 싶어서’(5%), ‘희망 기업에서 채용을 진행하지 않아서’(3%)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입사 지원을 했다고 응답한 이들의 평균 지원 기업 수는 9곳이었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5곳 이하’에 지원한 비율이 55%로 절반을 넘었다. “일단 많이 넣고 보자”는 전략보다는, 자신에게 적합한 소수 기업만 선별해 신중하게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지원 방식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직무만 맞으면 최대한 많은 기업에 지원하는 ‘최대 지원형’은 35%에 그쳤고, 일정 기준 이상일 때만 지원하는 ‘선별 지원형’(38%)과 오직 희망 기업만 노리는 ‘소신 지원형’(27%)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입사 지원 기업의 연봉 수준에 대한 질문에서는 ‘3천만 원 이상 4천만 원 미만’이 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4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이 26%, ‘3천만 원 미만’이 22%였으며, ‘5천만 원 이상’인 기업을 선택한 응답자도 11%에 달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