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엔드 코로나 효과 끝났나....올해 하반기 신입 채용, ‘여행·숙박·항공’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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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코로나 효과 끝났나....올해 하반기 신입 채용, ‘여행·숙박·항공’ 큰 폭 하락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07: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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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종...하반기 신입 채용 비율 가장 상승(62.5%)
올해 채용계획...4개 업종 상승↑, 13개 업종 하락↓
전년 대비 가장 큰 폭 하락, ‘여행·숙박·항공’ 업종(64.9%P)

<‘2024 하반기 업종별 채용 동향'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제공: 인크루트>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에서 자동차·부품 업종이 유일하게 채용 확정률 상승한 반면, 다수의 업종에서 채용계획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29일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808개 기업 중 채용계획이 있는 374개 기업(대기업 36개 사, 중견기업 59개 사, 중소기업 279개 사)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채용계획이 확정된 374개 기업 중 13개 업종의 채용 확정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으며, 4개 업종만이 상승세를 보였다.

올 하반기 신입 채용 확정 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한 업종은 ▲자동차·부품(62.5%) ▲유통·물류(52.5%) ▲의류·신발·기타제조(35.6%) ▲예술·스포츠(76.9%)로, 총 17개 업종 중 4개에 불과했다.

이 중 자동차·부품업종이 전년 대비 가장 큰 상승폭(4.6%p)을 기록했다.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은 336억 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신입 채용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유통·물류(52.5%)는 전년 대비 3.9%P 상승, 이는 상반기 중국 등 해외 직구의 성장으로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채용 동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의류·신발·기타제조(35.6%)로 전년 대비 3.4%P, 예술·스포츠(76.9%)는 1.9%P 올랐다.

반면, 총 17개 업종 중 무려 13개 업종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여행·숙박·항공(24.0%)은 전년 대비 64.9%p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이 업종은 지난해 기록적인 채용 활황 이후, 올해 채용계획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에너지(26.7%) △금융·보험(30.6%) △운수(40.9%) 등 주요 업종도 전년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의료·간호·보건·의약(56.1%, 전년 대비 -26.5%P), ▲교육·강의(45.5%, 전년 대비 -25.5%P), ▲기계·금속·조선·중공업(41.0%, 전년 대비 -21.2%P), ▲정유·화학·섬유(48.6%, 전년 대비 -21.0%P),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40.7%, 전년 대비 -19.5%P), ▲전자·반도체(51.9%, 전년 대비 -17.9%P), ▲IT·정보통신·게임(53.0%, 전년 대비 -17.2%P), ▲문화·미디어·방송·광고(48.1%, 전년 대비 -11.9%P) 업종도 채용계획이 하락했다.

전년 대비 하락 폭이 가장 작은 업종은 식음료(56.1%)로 -6.1%P 하락했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전반적인 경제 불황과 경력직 선호 현상이 채용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구직자들은 업종별 채용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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