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디 일대일 취업상담, 매칭데이, 채용설명회까지 원스톱 프로그램 제공
평균 수료율 89%, 취업률 75%...비전공자 참여 높은 편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은 31일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도봉·성북·강북캠퍼스의 SW/DT 분야 7개 과정 교육생 180명을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봉·성북·강북 캠퍼스의 SW/DT 분야 7개 교육과정은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서비스 기획 및 AI/LLM 개발자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며, 취업 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은 누구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6월 말부터 3~5개월간 운영되며, 세부 커리큘럼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시작부터 취업 성공 시까지의 밀착 케어가 있다. 그 결과 평균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또한,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청취사는 1:1 잡코디 전담 배치, 기업과의 매칭데이, 채용 설명회 등 원스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현재까지 취·창업자 수는 2,200여 명에 달한다.
도봉캠퍼스에서는 현직 웹툰 작가진의 강의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웹툰 제작사(선화/채색) 과정’ 및 ‘SW/AI 교육 전문가 취업스쿨 2기’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성북캠퍼스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서비스 기획과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각 30명 규모로 모집하며, 강북캠퍼스에서는 ‘인공지능/LLM개발자 양성’, ‘게임 서비스 기획의 A to Z’,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을 제공한다.
청취사는 비전공자 비율이 SW/DT과정 각각 63.9%, 65.9%로 비전공자들의 참여도가 높고 특히, 평균 수료율 89%,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교육3팀 장원 책임은 “75%의 취업률로 검증된 양질의 교육과정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그리고 최고의 캠퍼스 시설까지, 서울시 구직 청년들을 위해 새싹(SeSAC)에서 모든 것을 준비했다. 취업을 하겠다는 의지와 각오만 가지고 참여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은 서울시에서 디지털 혁신인재와 SW혁신인재의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취·창업을 돕는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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