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베를린 시장, 日에 속아 ′평회의 소녀상′ 철거하나...유감 표명

  • 흐림함양군1.8℃
  • 흐림거창-0.6℃
  • 흐림청주5.9℃
  • 구름조금거제7.9℃
  • 구름많음산청7.0℃
  • 흐림춘천1.1℃
  • 흐림영광군8.5℃
  • 흐림상주1.4℃
  • 구름많음속초8.2℃
  • 구름많음강진군5.4℃
  • 구름많음보성군6.4℃
  • 구름많음진도군12.0℃
  • 흐림수원5.0℃
  • 흐림정선군
  • 맑음부산11.0℃
  • 흐림강화3.7℃
  • 흐림천안5.4℃
  • 구름많음성산14.7℃
  • 맑음의령군2.5℃
  • 구름많음고흥9.4℃
  • 흐림원주2.0℃
  • 구름많음서귀포15.3℃
  • 흐림대구3.2℃
  • 맑음북부산7.9℃
  • 맑음창원8.3℃
  • 흐림동두천2.1℃
  • 흐림태백2.4℃
  • 구름많음해남11.0℃
  • 흐림철원1.1℃
  • 구름많음광양시7.7℃
  • 흐림울릉도7.0℃
  • 흐림보령9.0℃
  • 흐림영주1.9℃
  • 흐림대관령1.8℃
  • 구름많음남해5.3℃
  • 흐림이천1.2℃
  • 흐림군산7.3℃
  • 흐림완도7.8℃
  • 흐림제천2.1℃
  • 흐림서청주3.9℃
  • 흐림청송군-0.1℃
  • 구름조금통영9.1℃
  • 구름많음광주6.7℃
  • 흐림흑산도11.8℃
  • 구름많음북강릉8.7℃
  • 흐림고창9.4℃
  • 흐림봉화0.1℃
  • 맑음양산시6.7℃
  • 흐림목포8.1℃
  • 구름많음고산14.1℃
  • 흐림홍천0.8℃
  • 맑음백령도8.6℃
  • 흐림장수2.5℃
  • 흐림서산8.2℃
  • 흐림홍성7.0℃
  • 흐림문경2.3℃
  • 흐림구미3.5℃
  • 흐림영천2.1℃
  • 흐림양평1.8℃
  • 흐림고창군9.6℃
  • 맑음김해시7.6℃
  • 구름많음제주15.8℃
  • 흐림파주1.2℃
  • 흐림영덕6.7℃
  • 흐림경주시3.0℃
  • 맑음북창원7.2℃
  • 흐림의성
  • 흐림영월2.1℃
  • 흐림보은2.5℃
  • 구름많음동해9.8℃
  • 흐림포항5.3℃
  • 구름많음순천7.3℃
  • 흐림부여5.3℃
  • 박무북춘천0.6℃
  • 비서울3.7℃
  • 구름많음여수7.7℃
  • 흐림임실4.8℃
  • 구름많음전주9.0℃
  • 흐림추풍령2.2℃
  • 흐림순창군4.3℃
  • 맑음울산8.4℃
  • 구름많음강릉9.4℃
  • 흐림금산3.6℃
  • 구름많음합천3.0℃
  • 구름많음장흥7.5℃
  • 흐림정읍8.8℃
  • 흐림남원3.9℃
  • 흐림세종4.2℃
  • 흐림부안8.1℃
  • 흐림인제1.9℃
  • 구름조금진주4.5℃
  • 흐림대전5.2℃
  • 구름조금밀양4.6℃
  • 흐림안동1.7℃
  • 구름많음울진9.3℃
  • 비인천4.9℃
  • 흐림충주3.9℃

베를린 시장, 日에 속아 '평회의 소녀상' 철거하나...유감 표명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08:25:50
  • -
  • +
  • 인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독일 베를린시는 카이 베그너 시장이 도쿄에서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회담을 갖고 "우리가 변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녀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베를린과 도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일본을 방문한 베그너 시장은 "여성에 대한 폭력에 반대하는 기념물은 찬성하지만, 더 이상 일방적 표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또한 관할 구청, 연방정부를 포함한 모든 관련 당사자와 대화 중이며, 독일 주재 일본 대사도 논의에 참여시키겠다고 말했다고 베를린시는 전했다.

베를린 소녀상은 설치 직후인 2020년 10월 관할 미테구청이 철거를 명령했으나, 시민단체의 가처분 신청으로 현재 보류된 상태다. 그 동안 일본 정부는 전 세계 각지의 소녀상이 한국의 일방적 입장을 담고 있다며 철거를 계속해서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 왜곡을 고발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베를린 시장에게 항의 메일을 보내 "당신은 일본만의 억지 주장에 속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함께 첨부하며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게 현명한 판단을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에 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