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기반 교육 소개 및 프로그램 체험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학생 마음건강교육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위기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모든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이다.
이날 부총리와 책임교육정책실장 외 관련 국·과장 18명,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 회장 및 회원 16명 등 총 34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는 강윤형 회장(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 홍현주 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 최지욱 교수(가톨릭대학교대전성모병원), 원승희 교수(경북대학교병원), 이강욱 교수(강원대학교병원), 김선엽 교사(김포신풍초등학교) 등 6명이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는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해결해야 하며, 문제 발생 시 전문가가 조기에 개입하여 심각하게 발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및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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