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명진고등학교는 지난 20일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4개 대학 고교학점제 캠퍼스 네트워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가 배운 교육학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내 아이 행복 연구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병호 오산대학교 명예 교수(유아교육과)가 강사로 나서 학생과 교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병호 교수는 “교육, 교육학, 진로, 일본 유학, 진로와 사고의 전환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삶의 태도와 목표가 있는 미래”에 대해 강조하고,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모든 것에 있어 가장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건승을 기원했다.
한편, 명진고는 2024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지역 균형 전형 1단계에 2명 합격, 전남대, 전북대, 대구 가톨릭대, 제주대, 영남대, 조선대 의예과 7명 합격, 전남대, 전북대 수의예과 2명 합격 등 작년에 이어 신가, 신창, 수완 지구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12월 중 365스터디룸이 완공되어 365일 쾌적한 환경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학교 외벽 단장 및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공사를 통해 학생 중심 교육과정과 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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